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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2022년 설명절 연휴 가볼만한곳

by 라라* 2022.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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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연휴 가볼 만한 곳

 

며칠 있으면 설 명절이 다가옵니다.

하지만 전국에 오미크론, 코로나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어서 다들 분위기가 어수선하고 사람 모이는걸 다 꺼려해서 아마 이번 명절도 작년과 같이 최소한 모임과 만남을 자제하는 분위기입니다.

 

시간과 장소의 자유로왔던 옛 일상들이 다시 한번 그리워지는 시기입니다.

다들 지치고 우울한 시기지만 절기는 벌써 음력 1월 1일 설 명절이 다가왔네요.~^^

 

이번에는 설 명절 연휴 가볼 만한 곳을 찾아봤습니다.

거리두기는 필수인 거 아시죠~!!ㅎㅎ

시간과 장소가 맞으면 한번 둘러보고 와도 좋은 곳으로 골라봤습니다.

 

2022년설날

*행주산성*

 

1월 29~2월 2일까지 휴무 없이 행주산성 특별 개방합니다.

관람시간: 오전 9시부터~오후 5시까지(입장 마감 오후 4시)

 

행주산성 정상에는 자유로, 방화대교, 한강이 아름답게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인근에 음식문화마을도 있어서 장어, 민물매운탕, 잔치국수 등의 음식점이 있습니다.

 

*국립 전주박물관*

 

1월 29일~2월 2일 (2월 1일 설날 당일은 휴관)

관람시간 :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박물관 누리집 : 사전예약제 실시 , 입장인원 제한 시간당 50명.

 

설. 대보름 세시풍속과 전통 민속놀이체험행사를 풍성하게 진행합니다.

 

박물관 옥외 뜨락에서는 투호놀이, 활쏘기 체험, 맷돌과 절구, 도량형들 직접 만지고 '옛 생활도구 체험 등 평소 아이들이 쉽게 접하지 못한 전통 악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1월 29일부터 서예가 선생님들이 직접 입춘첩과 새해 소망을 써주는 행사도 한다고 합니다.

 

봄이오는소리

*아산 외암 민속마을*

 

국가지정 주요 민속자료로 지정되어 국가에서 보호하고 있는 마을입니다. 걷고 산책하기 좋고 먹거리가 있는 아산 외암 민속마을입니다.(수도권에서 1시간 20분 거리)

 

외암마을은 조선시대의 생활상을 볼 수가 있는 디딜방아, 연자방아, 물레방아, 초가지붕 등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주변 관광지로 신정호, 천년의 숲길, 환경과학공원, 은행나무길이 있습니다.

 

*평창 청옥산 육백마지기*

 

매년 송어축제를 열었던 축제도 취소되어 아쉬워하시는 분들에게 평창의 겨울을 소개합니다.

평창 청옥산 육백마지기 태백준령이 환상적으로 펼쳐지고 오르면 오를수록 감탄사가 나온다고 합니다. 

 

청옥산은 평창군 미탄면과 정선군 정선읍을 걸쳐 있는 산이고 곤드레나물과 청옥이라는 산나물이 많아서 이름 지어졌다고 합니다.

 

굽이 산길을 오르면 산 정상에 육백 마지라 불리는 평원이 펼쳐집니다. 강원도는 평지가 드문 지형인데 산골에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는 곳이라 해서 육백마지기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설날떡국

*서산 삼길포항*

 

요즘 유행하는 차박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주차장, 화장실이 잘 되어있어서 캠핑족이 많이 다녀가는 곳입니다.

오션뷰의 카페들도 많아져서 젊은이들 데이트 코스로 추천해봅니다.

 

*청양 칠갑산 알프스마을*

 

충남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천장호수와 함께 위치도 높은 곳에 있어서 알프스마을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알프스마을에는 얼음분수, 얼음조각, 얼음동굴을 관람합니다.

 

봅슬레이, 눈썰매, 빙어낚시, 집트렉, 소 썰매, 군밤 군고구마 체험 등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답니다.^^

설명절 연날리기

*서천 치유의 숲*

 

향기, 경관 등을 통해 힐링의 공간입니다. 

치유센터를 운영합니다. 아로마세러피, 족욕, 물향기 명상체험, 테마숲 산책, 수변 명상 숲 등 다양한 힐링체험도 가능합니다. 인근에 희리산 국립 자연휴양림이 있어 캠핑과 숙박도 가능하고 , 1박 2일 코스로 산림치유 여행을 다녀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산 영인산 자연휴양림*

 

우거진 숲에 길이 완만해서 산림욕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수목원과 산림박물관도 볼거리가 많습니다.

 

*경상남도 단성면 동의보감촌*

 

비대면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곳으로 꼽혔는데요 가볍게 나들이 산책 삼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가야의 마지막 왕 구형왕의 이야기를 품은 왕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동의보감촌은 비대면 안심 관광지입니다.

 

동의보감촌은 경복궁을 본떠 지은 동의 전과 약초 테마공원, 한방 테마공원등 한방과 전통을 테마로 관람하기 좋은 곳으로 소개합니다.

 

설 명절 연휴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하다 보니 여기도 저기도 다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소개된 여행지에 가까이 계신 분들이 라면 자연과 시간을 한번 보내고 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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