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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설맞이 국내여행 해돋이 명소 추천

by 라라* 2022.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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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국내여행 해돋이 명소 추천

최대 명절 설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2022년의 1월도 벌써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남은 2022년을 더 잘 보낼 수 있도록 소월을 빌기에 아주 좋은 장소들을 찾아보았습니다~ 

 

 

 

  • 강화도 보문사 & 석모도 미네랄 온천

> 강화도 보문사

보문사는 신라 선덕여왕 4년(635년) 회정 대사가 금강산에서 수행하던 중 관세음보살님을 친견하고 강화도로 내려와 창건하게 된 곳이라고 합니다. 

 

-위치-

인천 강화군 삼산면 삼산남로 828번 길 44

 

-운행시간-

매일 오전 9시 - 오후 18시

 

-입장료-

성인 : 2,000원

중고생 : 1,500원

초등학생 : 1,000원

 

보문사 해돋이강화도 보문사 해돋이
사진출처:강화도 보문사

양양의 낙산사, 남해의 보리암과 함께 국내 3대 해상 관음 성지로 알려진 강화도 보문사에는 정성을 다하면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연초에는 새해맞이 기도를 하려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장소라고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보문사의 눈썹바위 아래 조각한 마애석불좌상(인천 유형문화재)이 보문사에서 가장 유명한 기도처라고 합니다. 

 

 

강화도 보문사

 

www.bomunsa.me

 

> 석모도 미네랄 온천

보문사 근처에 위치한 석모도 미네랄 온천은 뜨끈한 온천탕에 몸을 담그고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며 쉴 수 있는 곳입니다.

 

-위치-

인천 강화군 삼산면 삼산남로 865-17

 

-영업시간-

매일 오전 7시- 오후 19시 30분

 

-입장료-

대인 : 9,000원

소인(4-7세) : 6,000원

강화군민 : 4,000-6,000원

***단체, 경로우대 등의 할인 있음.

 

강화도 석모도 미네랄 온천
사진출처:강화군시설관리공단

석모도 미네랄 온천은 보문사 근처에 위치해서 보문사에서 소원을 빈 뒤 뜨끈한 온천에 앉아 몸을 녹이며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곳입니다. 석모도 미네랄 온천의 온천수는 460 m 화강암 등에서 용출하는 51도의 고온으로 칼슘과 칼륨, 마그네슘, 스트론튬, 염화나트륨 등이 풍부하게 함유된 미네랄 온천수라고 합니다. 다량의 미네랄 성분이 포함된 만큼 아토피 피부염, 건선 등의 피부 개선뿐만 아니라 피부에 쉽게 흡수되어 미용, 보습과 함께 혈액 순환을 돕고 특히 관절염, 근육통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보문사와 가까운 만큼 소원도 빌고 온천에서 몸도 녹일 수 있는 좋은 코스일 것 같습니다.

 

 

  • 속초 영금정 & 영량 호수 윗길

> 속초 영금정

속초 영금정은 파도가 바위에 부딪치면 신묘한 율곡이 들리는데, 이 소리를 신령한 "거문고" 소리와 같다고 하여 영금정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 위치-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1-185

 

-이용시간-

상시 이용 가능, 연중 개방

 

-입장료-

없음

 

속초 영금정 해돋이 명소속초 영랑 호수 윗길
사진출처:속초시 속초관광

 속초시 동명동 속초등대 밑의 바닷가에 크고 넓은 바위들이 깔려있는 암반지역을 영금정(좌측 이미지)이라고 부릅니다. 바다를 마주하는 암반 위의 구름다리 끝에 세워진 정자에서 멋진 해변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일출과 일몰의 명소로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영랑 호수 윗길(우측 이미지)은 2021년 11월 13일부터 개통된 영랑호를 가로지르는 다리입니다. 영랑 호수 윗길에서는 영랑호와 설악산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야간에는 아름다운 조명으로 색다른 영랑호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 영랑 호수 윗길이 가로지르고 있는 영랑호는 신라 화랑 "영랑"이 벗들과 금강산으로 수행을 다녀오는 길에 호수의 아름다움에 반해 오래 머물며 풍류를 즐겼다는 전설이 있는 곳으로 봄에는 벚꽃 명소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 영랑 호수 윗길

속초 동북쪽에 있는 영랑호를 가로지르는 영랑 호수 윗길입니다.

 

-위치- 

속초시 영랑호반 1길 49

 

-이용시간-

동절기(11월-2월) : 오전 7시 - 오후 21시

하절기(3월-10월) : 오전 6시 - 오후 22시

연중무휴

 

-입장료-

없음

 

 

 

  • 영양 일월산 해맞이 전망대

> 영양 일월산 해맞이 전망대

"소원을 비는 산" 영양 일월산은 경북 일대에서 해와 달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산입니다.

 

-위치-

경북 영양군 일월면

 

일월산 해돋이전망대경북 일월산 해돋이 전망대
사진출처:영양문화관광

경북 일대에서 해와 달을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인 일월산은 동쪽으로는 동해와 울릉도가 바라보이고, 해와 달이 솟는 것을 먼저 바라본다 하여 일월산이라고 부릅니다. 일월산의 주봉인 일자봉(1219 m) 꼭대기에 있는 해맞이 전망대에서는 탁 트인 시야로 태백산맥 줄기의 산세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통 고사, 검마산, 백암산으로 연결되는 산줄기에 봉우리가 가득 담기는 곳이며, 날이 선명한 날에는 울진의 동해까지 볼 수 있습니다. 

이곳 일월산은 민족의 정기 어린 산으로 동학의 기본경전인 동경대전과 용담유사가 집필된 곳이며, 최해월 동학 교주가 수도하였고, 의병활동이 가장 왕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초대 구세군 총사령과 김해득의 출생지라고 합니다.

 

 

  • 해남 두륜산

> 해남 두륜산

해남의 영봉인 두륜산(703 m)은 여덟 개의 높고 낮은 연봉으로 이루어진 규모 있는 산으로, 북서쪽으로는 경사가 완만하고 빼어난 경관을 이루며 산행코스가 험하지 않아서 2-3시간 정도면 가령봉 정상에 오를 수 있다고 합니다.

 

-위치-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산 8-1 외

 

-두륜산, 대흥사 입장료-

어른 : 4,000원

청소년/군인 : 2,000원

어린이 : 1,500원

 

해남 두륜산
사진출처:해남군 문화관광

 

8개 암봉이 이룬 두륜산은 연꽃형의 산세를 이루고 있는데, 이 둥근 원형의 여덟 봉우리는 마치 거인이 만해를 향해 오른손을 모아 든 듯한 형상이라고 합니다. 오른손을 가지런히 펴고 엄지를 집게손가락에 붙인 다음 손가락 끝을 당겨 오목하게 물을 받을 듯 만들면 영락없는 두륜산의 지세가 된다고 합니다. 특히 대흥사의 해탈문에서 바라보는 두륜산의 모습은 그 모양이 부처가 누워있는 와불의 형세를 나타냅니다. 이 두륜산의 등산로는 총 3가지 코스로 제1코스는 5시간, 제2코스는 3시간 30분, 제3코스는 약 8시간 소요되므로, 원하는 코스로 등산을 하며 그 풍경을 감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두륜산 케이블카도 운행 중이므로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두륜산 케이블카 요금

대인(중학생 이상) : 11,000원

소인 : 8,000원

36개월 이하 무임

 

자세한 요금은 사이트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설맞이 국내 여행 해돋이 명소를 소개하였습니다. 굳이 명절 때가 아니어도 4계절 예쁜 장소이므로 언제든 시간 되실 때 방문해서 좋은 기운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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