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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캠프 오후2시 / 당일 치기 캠핑 / 용인 캠핑장 / 용인 캠핑장 추천

by 라라* 202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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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추웠던 주말 친구들과 당일 치기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캠핑 분위기를 느끼고 싶었지만 다들 바쁜 스케줄로 1박 2일 시간을 잡기 힘들어서 당일 치기 캠핑을 계획했습니다. 용인 캠핑장을 찾아보았는데, 연말이기도 하고 주말인지라 당일로 이용하기 아까울 정도로 당일치기 대여료가 조금 비싸서 고민하던 참에 당일 치기 용인 캠핑장을 찾았습니다. 저희가 다녀온 곳은 캠프 오후 2시라는 곳으로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에 위치했습니다. 

캠프오후2시 당일치기 캠핑

 캠프 오후 2시는 손님들이 직접 음식을 챙겨와서 즐기는 셀프 바베큐장이라고 합니다. 이곳 캠프 오후 2시는 포차 분위기의 천막들이 쳐져있었고, 각 텐트마다 예약팀 1팀씩 이용하였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글램핑장의 분위기보다는 정말 셀프 바베큐장의 느낌이 강한 곳이기 때문에 그 점은 기억하시고 예약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요금은 40,000원이고, 이용 시간은 1부 타임(11시-16시)과 2부 타임(17시-22시)으로 나눠져 있어서 원하시는 시간으로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요금 안내와 예약 방법은 아래 홈페이지 링크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당일치기 캠핑 셀프 바베큐장

 캠프 오후 2시의 모습입니다! 저희는 집 근처 마트에서 고기, 야채 등을 구매하고, 밀키트를 판매하는 담쿡에서 된장찌개를 구매해서 다녀왔습니다:) 텐트는 도착 순서대로 원하시는 곳을 선택하면 된답니다.

용인 셀프바베큐장용인 셀프바베큐장

일회용 컵, 접시 젓가락도 제공되고, 텐트를 지정하면 난로도 켜주시고, 바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도록 불을 준비해주십니다. 냄비와 휴대용 부루스타도 대여가 가능해서 준비해 간 된장찌개도 끓여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부루스타에 부탄가스가 부족할 경우엔 캠프 오후 2시 내에 있는 마트에서 구매하셔야 합니다!

저희는 상을 깔끔하게 준비하고 먹는 걸 좋아해서 고기를 빠르게 굽고, 된장찌개를 준비하여 준비된 자리에 두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희가 다녀온 날이 엄청 추웠던 주말이었는데요, 다행히도 텐트 안이라 바람도 막아지고 난로와 고기를 구운 불 덕분에 춥지 않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캠프 오후 2시 내에는 매점이 있어서 미처 준비하지 못했던 것들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점 안에 라면 기계도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덕분에 맛있게 라면도 끓이고, 고기도 굽고 기분 좋은 한 끼를 할 수 있었답니다.

캠프 오후 2시에 강아지들입니다. 너무 귀여운 강아지들이 실내, 실외를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어서 강아지를 좋아하는 저는 너무 귀여웠지만, 강아지 무서워하시는 분들인 이 점도 기억해주세요:)

캠프 오후 2시는 겨울 분위기 가득하게 장식도 되어 있어서 가볍게 친구들과 캠핑 분위기를 내기에 좋은 곳이었습니다.

시간이 바빠서 약속을 잡기 힘들지만 캠핑 분위기를 즐기시고 싶으신 분들은 당일 치기 캠핑으로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캠프 오후 2시 바로 근처에는 나인 블록이 있으니 맛있는 고기 드시고 카페 가셔서 맛있는 커피로 마무리하시는 일정도 추천합니다~

 

 

캠프오후2시

캠프오후2시, 캠프오후두시, 유기농채소 증정, 셀프바베큐장, 숯과 석쇠 제공, 1부/2부 운영, 기본요금 4만원

www.camp2pm.com

 

캠프 오후 2시

 

나인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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