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복 주는 꽃 해바라기/ 빈센트 반 고흐 '해바라기'

올 2월에 제주에서 빛의 벙커 전을 보러 갔어요.

국가의 통신시설을  사용하던 벙커를 재활용하여

미디어 아트전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서 전시하는 곳이었는데요.

 

저는 고흐의 작품중 해바라기를 좋아하는데 

제가 간날 고흐전을 감상하고 왔어요.

음악과 함께 명화를 감상하는데 눈물 날 뻔했어요.

너무 멋진 작품과 음악 그리고 내 상황들이 ~ 여하튼~ㅎㅎ

 

 

 

한국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꽃이

아마도 제 생각에는' 해바라기' 가 아닐까 생각해요.

왜냐면 해바라기 꽃그림이 집에 있으면 복이 들어 온다고 하네요.

그것도 물질의 복~

그래서 오늘은 해바라기에 대해 관심을 가져봤어요.

 

해바라기는 백과사전에~

쌍떡잎식물이며 국화과의 한해살이풀이래요.

저는 국화과인거 이제 알았네요.~^^

아무데서난 잘자라지만 양지바른 곳에서 더 잘자란다고 해요.

해바라기는 여러나라에서 자라는데

중국, 러시아, 유럽, 인도, 페루등 많은 나라에서 사랑받고 있네요.

유럽에서는 태양의 꽃, 황금꽃으로 불리기도 한답니다.

 

해바라기가 물질의 복을 주기에 많은 나라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나봐요.

해바라기 꽃말 " 프라이드" 래요.

 

 

 

우리나라에서 해바라기는

행운, 생명, 또 돈이 들어오는 꽃이라고 여겨져서 많이 사랑받는 꽃이지요~

 

색도 완전 이쁜 노랑색이어서 '황금꽃'이라 불리는데요

 

저는 요즘 해바라기 액자를 주변 지인들의 부탁으로

며칠째 고민하다 직접 그리고 만들어 보았어요.

 

요즘 다들 많이 힘들어서 마음의 우울증까지 겪는 분들이 많아요.

제가 처음에 몇분들께 좋은 기운 받으세요 하며 선물 했더니

너도 나도 부탁에 즐겁게 선물하기로 하고 만들고 있어요.

 

너무 신기한 것은

제가 만들어서 테이블에 놓고 오며 가며 보는데 그냥 기분이 좋아요.

그야말로 기분탓일수도 있겠지만요~ㅎㅎ

좋은건 좋은거죠~^^

 

선물 받으신 제 지인들에게 좋은 일 엄청 많이 생기라고 기도 하며 만든답니다.

 

 

 

 

 

 

있자나요~

집안에 조그만 해바라기가 있어 좋은 일이 마구마구 생길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