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하기 좋은 꽃박스 와 공기정화식물 스칸디아모스..정원가꾸기

요즘 화훼시장을 나가보면 정말 정말 다양한 꽃들이 많아요.

신기하고 예쁜 꽃들이 많이 나와 있어요.

플로리스트분들은 맘껏 작품을 연구 할 수 있어서 좋으실것 같아요.

예전에는 색깔이 진하거나 하얀색이거나 원색톤의 색들이 많았다면

요즘은 파스텔톤의 아주 다양한 색상의 꽃들이 많아서

시장 구경하기도 참 재밌고 다양한 아이템도 많이 나와 있어서 좋더라구요.

저는 선물하기 좋은 꽃박스를 만들어  봤어요.

꽃박스는 쉽게 구입이 가능해서

그곳에 본인만의 취향적 꽃을 선택하시어 꽃으시면 된답니다.

꽃꽂이에도 규칙이 있지만 저는 사실 본인의 느낌대로

꽃는 자연적인 꽃꽂이를 좋아해서요 

장미와 폼폼이를 중앙에 배치하여

주변에는 자라장미를 왁스와 수국을 나누어 꽂았어요. 

40대 여자분이 받으실거라 지나치게 화려하진 않지만 품위있게 연출했어요.

저는 맘에 드네요~^^

꽃들은 시장에서 같은 모습으로 판매 되지만 

 플로리스트의 손을 통해 아주 다양한 느낌으로 연출 되는 예술이지요.

받는 사람과 주는 사람의 마음의 교감까지 함께요~

 

 

 

꽃시장의 소국들이 드라이플라워 되어가는 과정이네요.~^^

 

제가 또 요즘 꽃힌 것은 스칸디아모스라는 공기정화식물인데요. 

살아있는 이끼예요. 북유럽 청정구역에서 자란 천연이끼들이예요. 

제가 스칸디아모스에 관심이 많은건 공기정화뿐 아니라 습기조절 능력이 탁월하다는 건데요.

집안 인테리어나 유치원 , 초.중학교 자율수업에도 요즘 인기가 많다네요.

죽은 이끼가 아니라 살아있지만 물을 주면 절대 안되는~(신기하죠~!!)

집안에 식물을 키우고 싶은데 관리가 안되시는 분들에게 강력추천해요

학습용으로 좋은건 식물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인 시간을 갖기에 좋은 재료라고 생각되어요.

 

 

참 !! 식물들은 다양하게 여러곳에서 이쁜짓만 하네요.

어느 식당 정원에  가꾸어진 것을 보고 한장 찍어 왔어요.

그러면서 이다음에 마당이 있는집에 정원가꾸기를 하려는 생각에 ~ㅋㅋ

정원가꾸기 하는 날이 와야 할텐데요~^^

 

사람없는 식물들 사이를 걸어 본 적 있으신가요~

햇볕을 가려주고 시원한 바람과 피로감도

해소해주는 그런 산책길에서 너무 이뻐서 한장 ~ㅎㅎ

지금 너무 지쳤다면 자연에서

 위로를 받기를 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