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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 식물 그리고 꽃

우아한 레이스플라워 아미초와 식물정원 사진찍기

by 라라* 2021.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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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더운 여름이 한발짝 한발짝 뒷걸움 치는게 느껴지네요.

그래도 한낮은 더운건  당분간 이어지겠죠.

 

저는 꽃을 좋아하는데 더워서 꽃시장도 뜸하게 가고 있네요.

꽃꽂이를 자주 못해서

아쉬움에 식물들이 많은 곳에 딸이랑 출사를 가끔 나가요.

 

딸이 찍은 사진은 전문성이 있는데

저는 제 눈에 들어오는 곳에  카메라를 들이대요.

잘 찍지는 못해도 그냥 좋아요.

 

식물정원을 잘 자꾸어 놓은 어느 카페의 모습에서

편안한 쉼을 누리고 왔어요.  

많은 분들은 아래 사진만 봐도 참 좋다~ 하면서

잠시 감상에 젖어도 좋을듯 하네요.

사진은 전문가수준은 아니지만 

제가 참 좋구나 하는 모습을 담았어요.

 

 

습지식물들과 금송이가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네요.

 

오늘은 아미초를 소개하려구요.

여리여리 하면서 우아하게 생긴 꽃이 아미초예요.

 

처음 보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저도 꽃꽂이용으로 사용하여서

이렇게 식물정원이나 주택 마당에 이쁘게 핀걸 보니 반갑더라구요

 

아미초는  꽃꽃이의 주인공보다는

분위기 연출용 조연으로 많이 쓰이거든요.

 

오늘 여기서 아미초가 주인공이된 식물정원을 보니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뭔지 느껴지네요.

 

아미초를 좀 소개해보자면

많은 사람들이 여리한 꽃줄기에

작은 꽃들이 여러게 같이 자라는 모습을 보고

레이스플라워  라고도 부르기도 해요.

 

정말 우아한 레이스자락 같거든요~ㅎ

아미초는 여름꽃이면서 꽃꽂이용으로 자주 쓰이고요.

드라이플라워로도 많이 이용되지요.

 

신기한 아미초는 씨앗으로 번식하여 자라는데

보통 식물정원에서 자유롭게 자란답니다.

 

아미초의 원래 고향은

지중해 연안, 서아시아지역이라네요.

꽃말은  사랑의 소식, 우아한 몸짓  - 개인적으로 꽃과 꽃말이 정말 잘 어울리네요.

작은 꽃들이 모여서 작은 송이로

가지에 모여 우아한 꽃 한송이가 탄생되었어요

보는 이들은 모두 아미초 한테 반할듯 합니다~ ㅋ

왜 식물정원에 심겨졌는지 알겠어요.

우리 시선을 잡네요.

 

 

 

아미초는 한해살이용  꽃이지만

 

씨앗이 그다음해에 발아되어 또 이렇게 자기를 뽐낼겁니다.

 

 

이아이는 베로니카예요.

 

 

아주 다양한 식물들로 꾸며진 카페에서

저는 식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각 시간마다 식물과 꽃들은 우리곁에 있어요.

지금시기는  여름꽃과 식물들이 많이 있으니

산책 다니시면서 많이 감상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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