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BUCKS 스타 벅스를 자주 애용하는 저희 가족은 매번 스타 벅스 신메뉴가 나올 때마다 종류별로 주문해서 마셔보는 편이랍니다. 이번에도 2022년 새해를 맞이해서 신메뉴가 나왔다고 하여 3가지 중 2가지를 마셔보았답니다~ 직접 마셔보고 작성하는 리뷰 시작합니다!
그리고 2022년 새해맞이 신메뉴는 2022년 1월 1일에 시작해서 2월 3일까지 마실 수 있다고 합니다!
STARBUCKS 스타 벅스 신메뉴 후기
저희는 라벤더 베이지 오트 라떼와 뉴 이어 시트러스 티 2잔 모두 아이스로 주문하였습니다! 스타 벅스 신메뉴 후기에 앞서 저희는 한국민속촌 앞쪽에 새로 생긴, 2022년 1월 6일에 첫 오픈한 스타 벅스에서 드라이브 스루로 이용하였습니다. 오픈 첫날에 이용한 점도 재밌었지만, 직원분들께서 너무 친절하셔서 더욱 기분이 좋았답니다^^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하다 보니 음료 사진을 차에서 다급하게 찍었습니다ㅎㅎㅎ 제가 운전 중이어서 딸보고 도착해서 찍으라고 하니까 도착할 때까지 못 기다리겠다며 급하게 찍다가 음료수 쏟을뻔했답니다~~ 잔소리 폭풍으로 했어요^^
- 라벤더 베이지 오트 라떼, Lavender Beige Oat Latte
라벤더 베이지 오트 라떼는 커피음료입니다! 먼저 라벤더 베이지 오트 라떼는 우유 대신에 식물성 오트로 가볍고 차분하게, 그리고 라벤더 시럽으로 향긋하게 즐기는 22년 새해의 커피 습관을 만들어 줄 음료라고 합니다ㅎㅎㅎㅎ
음료수를 받으면 크림이 예쁘게 올라가 있는데, 이 크림은 라벤더 오트 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위에 예쁘게 뿌려진 꽃 잎은 식용 수레국화입니다. 라벤더 시럽이 올라간다는 설명에 주문한 음료수인데 처음 한 입을 마셨을 때 저와 딸은 2021년에 나왔었던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 브루"음료가 생각났습니다.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 브루" 음료 역시 향이 인상적인 커피였는데요, 이번 신메뉴인 "라벤더 베이지 오트 라떼" 역시 향이 인상적인 커피였습니다.
라벤더 베이지 오트 라떼는 일반적인 라떼에 달달한 꽃향이 추가된 맛이었는데요, 우유 대신에 식물성 오트가 들어간 음료라서 우유 때문에 라떼를 잘 못 마시는 저도 편안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였습니다! 특히 일반 라떼를 마실 때보다 저는 훨씬 부담이 없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 뉴 이어 시트러스 티, New year Citrus Tea
사실 스타 벅스 신메뉴가 나왔을 때 저희 딸들이 제일 먼저 알게 된 음료가 바로 "뉴 이어 시트러스 티"였습니다. 딸들에게 얘기를 들어보니 스타 벅스 공식 유튜브에서 이 음료를 소개할 때 NCT라고 언급하였는데, NCT가 유명한 아이돌 그룹이어서 화재가 된 음료수라고 합니다^^ 아이돌 그룹 이름 덕분에 유명해진 음료라고 하니 맛도 더 궁금해졌답니다!
먼저 뉴 이어 시트러스 티는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며 마음의 평화를 찾고 싶을 때 즐기는 이너 피스 콘셉트의 티로, 마음의 안정을 준다는 레몬그라스와 시트러스 풍미를 주는 다양한 과일, 유스베리 티가 어우러진 티라고 합니다.
제일 먼저 뉴 이어 시트러스 티를 받았을 때 색깔이 너무 영롱했습니다~ 게다가 오렌지와 레몬그라스 토핑이 들어가서 음료수의 첫인상은 예뻤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맛은 누구나 좋아할 호불호 없는 맛이 될 것 같았습니다. 처음 맛보았을 때 산뜻한 느낌을 느낄 수 있었고, 과하게 달지 않아서 저는 극호인 음료였습니다.
하지만 음료를 다 마실 때까지 레몬그라스를 넣어두면 특유의 향이 진하게 날 수 있으므로 담백하게 티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중간에 레몬그라스를 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딸은 생강향이 나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ㅎㅎㅎ)
이상으로 2022년 스타 벅스 신메뉴 리뷰였습니다^^ 딸들 덕분에 스타 벅스 음료수의 재밌는 비하인드도 듣고, 신메뉴도 마셔볼 수 있어서 즐거웠답니다~ 저의 간단한 리뷰가 살짝의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2022년 스타벅스 신메뉴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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