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쟁이 우리집 강아지 비숑 프리제와 덕평 휴게소에 ~

장마 끝나기가 무섭게 더운데

코로나는 여러 변이들로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기 시작하네요.

 

일상의 변화에 어느 정도 적응 하며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코로나가 아주 여러변이들로 더 심각하게 위협하니

더 방역에 신경써야겠어요.

 

그래도 사람도 힘드는데

떼쟁이 우리집 강아지는 외출이 힘드네요.

여러 안전의 문제 때문에 최소한 짧은 산책을 시키지만 ~

요녀석은 더 늘~ 밖같 세상이 그립나봐요~

 

코로나가 시작 되기전

우리 강아지 비숑프리제랑 강아지 놀이터를

다녀온 추억을 다시금 보게 되네요.

덕평 휴게소내에 강아지 놀이터가 아주 잘 되어 있어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왠 놀이터~?

하고 생각 하시겠지만 정말 훌륭하게 만들어져 있어요.

그곳은 목줄도 없이 강아지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어서 좋아요.

 

늘 나가고 싶어하는 우리 강아지 비숑프리제는

가끔은 자기가 사람인줄 착각하며 사는게 느껴져요.

웃기죠~

놀이터를 가면 여러 강아지들이 와서 인사를 전하는데

우리집 강아지 눈길도 잘 안주네요.

명랑 발랄 케릭터지만 다른 강아지를 거부하는건 ~ ㅎㅎ

 

 

 

 

밖에 나가고 싶어요~ 엄마~ 하면서 현관에서 떼쓰는 강아지예요.

 

 

덕평휴게소에서의 즐거운 달리기하며 ~ㅎㅎ

 

언니 뒤만 졸졸졸~

 

어디 부터 다니면서 놀아야 할지 모르는 흥분한 강아지 예요~^^

 

 

신나보이죠~ 덕분에 우리딸도 오랜만에 신나게 뛰네요^^

 

 

친구를 만났는데~ ' 됐어~ 관심 없거든 하는 모습'

누구 닮아서 저렇게 소심한지~

소심한 모습.. 싫으면 싫다고 말해~ㅋㅋ

 

 

다른 강아지랑은 놀지 않고 오로지 언니만 졸졸졸~ 

사회성이 부족일런지 슬슬 걱정되네요~ㅎㅎ

 

우리집 두자매랍니다~ㅎㅎ

 

친구 강아지는 여전히 우리 강아지한테 관심을~

강아지 주인님께 괜스리 죄송했어요.

 

 

우리 강아지 미모를보고 반했나봐요~

귀여운 강아지들만의 데이트가 가능한 곳이예요

 

참 좋았던 시간들 이었는데~

핑계 삼아 강아지 산책이 올해 좀 뜸했어요~

 

짧은 휴게소 놀이터 여행이지만

우리는 이랬던 과거의 시간들도 그립고

좋은 추억이 되었네요.

하루 빨리 마스크 벗고

떼쟁이 우리집 강아지랑 놀이터 빨리 가고 싶네요.

 

오늘은 아래 사진 처럼 집에서 이러고 놀고  있네요.

택배 보낼곳이 있어서 택배상자를 만든 곳에서 저러고 있어요.

 

강아지랑 많이 여행할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한적한 집앞에 산책나갈

계획이랍니다.~

강아지 한테는 비밀이예요.

알면 빨리 나가자고 떼쓰고 다닐거니까요~ㅎㅎ

 

늘 귀여운 강아지~

우리집 떼쟁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