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에버랜드 안에서 각자 방식대로 즐겨보기~

정말 오랜만에 에버랜드를 다녀 왔어요.

요즘은 할인권들이 많아서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곳인데요.

평일엔 사람도 없어서 편하게 다닐 수 있어서 더 좋더라고요.

우리나라 대표 놀이공원이라

위생에도 방역에도 신경을 많이 써 주셔서 편하게 즐겼어요.

 

대학생딸과 평일에 에버랜드를 다녀왔어요.

에버랜드는 놀이기구 외에도 시설을 즐길 곳이 참 많아서

우리는 소풍가듯 애들이 어렸을적엔 연간 회원권으로 자주 갔었던 기억이 있네요.

 

딸과 저는 놀이기구 타는 것을 좋아 하지 않는 편이라

우리는 각자 방식대로 즐겨보기로 하고

꽃정원도 구경할겸 만보 걷기 도전해보고요.

 

치킨에 자몽얼음 맥주로 일단 시작하고

걷고 보고 즐겼던 에버랜드 구경이 참 좋았던 시간이네요.

저는 에버랜드 내의 동화같은 스타벅스에서 커피도 마시고

딸은 구슬아이스크림 자판기에 꽂혀서 연신 도전해보기도 하고

에버랜드 는  놀이기구 다음으로 동물구경이지요~

귀여운 동물들의 모습에 한참 미소 짓다가 왔어요. 

 

 

 

 

 

 

 

 

 

 

 

 

 

 

 

 

 

 

 

 

 

 

 

 

에버랜드는 어른인 제가 들어가는 순간에도

옛 순수한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잠시 돌아갈 수 있는 곳인것 같아요.

그냥 그곳의 시스템을 따라 이용하면

오늘은 나도 어린이가 되는 듯 해요~

 

에버랜드는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매일 10시 ~21시 까지 운영한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