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 가볼만한곳~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나들이~

더위가 가려나 봐요~

요즘은 집콕 생활을 많이 하고 또한 가족과 같이 있는 생활도 많고

하다보니 예전에 규칙적인 생활패턴이 무너진것 같아요.

그예로 시간감각이 둔해진게 많이 아쉬워요.

 

한주도 휘리릭 가고 봄이더니 더워서 보니 여름이었는데

시원한 바람이 아~ 가을 오나보다 하고 느껴지네요.

속히 규칙적인 옛 시간으로 가고 싶어지네요.

 

우리 가족은 경기도 가볼만한 곳을 검색하다가 

용인한국민속촌을 가야겠다는 생각에 고민없이 민속촌으로 슝~

한국민속촌은 경기도의 대표적인 가볼만한곳이지만

입장료가 비싸서 고민하다가

에버랜드가는 일이 많았거든요ㅠㅠ~ㅎㅎ

 

그런데 이벤트 기간이더군요.

이런 기회는 꼭 잡아야되지요~

(7월26일~8월27일 ) 까지 용인 한국민속촌 입장료 :  만원!!!! 

그래서 정보 빠른 분들은 가족들과 돗자리 들고 오시는 분들이 많아요.

 

코로나가 심해져서

여름철 방역 작업 강화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공연/ 놀이기구운영등은 잠정중단 되고

민속마을 비대면 산책코스만 운영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한국민속촌 입장료는 만원!! 

 

식당 한군데와 편의점등  몇군데 점포를 운영중이고

한복대여는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한국민속촌은 여러 행사와 공연 등을 하지 않아도

산책만으로도 입장해도  참 좋더라구요.

사람들이 북적일때 보지 못한 조용한

옛 민가들의 모습과 골목길들이  아주 편한 모습으로 산책하기 좋았어요.

 

 

경기도의 대표적인 가볼만한 곳은 역시나 

우리나라의 자랑 중 한곳

한국민속촌이죠

제가 사진을 올려봐요.

같이 산책하는 기분으로 감상해보세요.

사진속에는  일반 민가들의 주택과 논 ,밭, 생활 공간들위주로 찍었어요.

 

 

한국민속촌 입구에서 열체크 , 소독 하고 들어가면 된답니다.

15일 연휴인데도 한가로웠어요.

 

 

저희 3인 입장료 ~ㅎㅎ

정말 저렴한 나들이입니다~

 

일단 걷기 전에 길목집에서 김치전으로 간식을 먹고 ~  너무 맛있네요^^

 

다들 여유로운 모습으로 휴일을 즐기시네요.

 

돌탑에 소원도 적어서 메달고 했었는데 잠정 중단 되어서 아쉬움에 사진만 ~

 

8도 대장간의 모습이네요.

농기구도 각 지역별로 특색이 있는건 처음 안 사실~

지역의 지형상태에 따라 달리 사용된듯해요.

 

사람들이 없어서 비대면 산책으로 정말 좋았어요.

나무들이 울창하고 시원한 바람 솔솔~

옛 시골 할머니네 정취를 잠시나마 느꼈어요.

 

앞에 보이는 곳은 농기구를 보관해두는  다용도 시설 같은  곳이래요.

중부지방 농가의 모습이래요.

 

 

 

일반 민가들 앞에 벼농사를 짓는 논에 벼가 마을의 풍년을 기원하는 듯 해요.

 

저길은 그냥 걷기만 해도 피로가 풀린답니다.

 

 

 

용인한국민속촌은 아주 넓어서 구경거리가 많아요.

걷다 보면 사진작가들의 출사 나온 모습들도 자주 만나게 된답니다.

딸래미도 사진찍느라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양반집 꽃이라는  능소화가 진짜 양반집에만 있단는 사실 발견하고 왔어요.~ㅋㅋ

이곳은 많은 분들이 눈치 채셨을 곳

마을을 지키는 선왕당의 모습이예요.

 한국민속촌을 걷다 보면 이곳이 여름인가 할 정도로 시원해요.

친환경적인 건축물때문일까요?

아님 콘크리트바닥이 아닌 흙길을 걷기 때문일까요~?

나무도 많고 바람도 시원한  용인한국민속촌의 산책은

우리 가족 건강하게 즐길 공간을 제공해줘서 너무 좋은 시간 이었어요.

비대면의 산책길 ~

입장료 이벤트기간에 서둘러 산책 준비 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