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 안의 옛모습들 ~ 집, 도구, 꽃가마, 일상모습

한국민속촌의 여행기를 올렸는데요.

이번에는 한국민속촌 안의 옛모습들을 저의 시선이 머무는 곳을 찍었어요.

양반집 여자들의 교통수단 꽃가마도 있고요.

일반 민가의 밭울타리며, 초가 처마밑의 모습이 따스하게 느껴 졌어요.

 

사진 속 하나하나의 모습이 저에게는 옛 정서를 그리며

추억하기에 충분한 시간 이었어요.

 

우리딸들은 공감 할수 없는 농기구나 생활양식들이지만

저는 많은 부분에서 추억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많네요.

집, 도구 , 일상들이 ~

나이가 먹어서 인지 옛 추억을 반추하는 시간이 되면 아련히 편해지네요.

한국민속촌은 아이들의 학습공간이 되기도 하지만

저같은 나이는 옛 고향같은 곳이라 자주 여행와야겠어요.

 

같이 역사 속으로 구경한번 해봐요~^^

 

 

 

양반집 문옆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꽃가마 ~^^

역시 양반집!!ㅎㅎ

 

 부잣집의 농기구들~

 

일반민가의 초가지붕 아래 ,흙집 ,창문들이 정겨웠어요.

 

 

돌로 쌓은 담위~

 

멍석을 벽에 보관한 모습~

 

 

밭의 울타리를  너무 이쁘게 만들어져 있어요.

 

 

 

 

마당 뒤곁에 놓인 장독대 모습 ~ 

모두가 정겨운 모습이예요~

 

굴뚝이예요!!

 

 

여긴 선비님이 사시는 양반집의 장독대~

 

 

 

동네 마당에 졸졸 ~ 시원해서

발이라도 담그고 싶은 욕구가 생길뻔 했어요.

옛 개구쟁이 아이들이 뛰어들어 첨벙거릴것 같은 모습을 상상하며~

 

 

식수는 아니고요, 돌아다니다가 시원하게 손을 씻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