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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3

시인의 위로가 되는 시를 소개하며~(일본할머니 시바타도요 시인) *시인의 위로가 되는 시* 얼마 전 지인으로부터 아주 따뜻한 시를 소개받았습니다. 이 시인은 98세에 처녀시집을 발표한 일본 할머니 시인이십니다.(시바타 도요) 일본 할머니의 시가 나의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 주셨네요. (위로가 되는 시) 욕심도 내려놓게 하고 제 눈은 멀리 앞만 봤는데 ~ 잠시 쉼을 주는 시를 소개합니다. *약해지지 마!* 있잖아 불행하다고 한숨짓지 마 햇살과 산들바람은 한쪽 편만 들지 않아 꿈은 평등하게 꿀 수 있는 거야 나도 괴로운 일도 많았지만 살아 있어 좋았어 너도 약해지지 마! *비밀* 나 말이야, 죽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몇 번이나 있었어 그렇지만 시를 쓰면서 사람들에게 격려받으며 이제는 더 이상 우는 소리는 하지 않아 아흔여덟 살에도 사랑은 한다고 꿈도 꾼다고 구름이라도 오르.. 2022. 1. 23.
시 한편이 주는 마음의 평화~ 시인 /글쓰기 요즘은 마음이 평안해요~ 모든게 잘 풀려서가 아니라~ 애써도 안되는 일이 있다는 걸 알게되어서요~ㅎㅎ 조금은 힘빼고 속도를 조절 하려고 하다보니 마음이 평안해 지네요. 추억은 왜곡이 잘 되는 것 같아요. 웃기죠~ㅎㅎ 분명 그때 힘들었던 일들이 존재 했었는데~ 그치만 어때요~ㅎㅎ 왜곡 되더라도 좋은 추억으로 마음속에 자리 잡은 것들은 제가 잘 살아왔다는 증거니까요~^^ 제게 분명히 힘든 일이 있는데도 저는 씩씩해지려구요~ 하루가 감사해요~ 요즘은 글을 잘쓰는 분들이 너무 부러워요 멋진 글로 나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은데~ 역시나 능력부족이네요~ㅋㅋ 제가 글을 쓰다보니 두서없이 마구 수다만~ㅋ 그래서 글 잘쓰시는 시인이면서 나의 시누이신 시 한편을 공유해보려구요. 시 한편이 주는 마음의 평화 가 있네요. 모두.. 2021. 7. 26.
시누이의 마음~ 나의 시누이는 늘 당당해요. 한번도 쓸쓸해 보인적도 외로워 보인적도 없이 늘 제눈에는 당당해요. 지금은 70이 다되신 우리 시누이의 마음 저는 다 알 수 없지만 제게는 그룹 회장님같은 단호함과 결단력, 추진력이 있는 다소 무섭고 어려운 분이지만 내면의 아름다움이 있으신 나의 시누이~ㅎㅎ 그분은 어린이집 원장님이시고 시인 이예요. 시누이는 본인의 마음을 시로 표현하셔서 그동안 어려웠던 마음을 이해하게 되네요. 그래서 글로 표현하는건 백마디 말보다 전달력이 강한거 같아요. 오래전 떠나온 고향, 어머니, 형제를 아직도 마음 속에 그리워 하고 계시네요. 저는 시누이의 마음을 알기에 늘 기도해요. 건강하시고 존재감 있는 시인으로 계시길~ 우리 시누이의 마음이 잘 표현된 시누이의 시를 써보았어요. 고향바다 채울 수.. 2021.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