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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공연, 전시

시 한편이 주는 마음의 평화~ 시인 /글쓰기

by 라라* 202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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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마음이 평안해요~

모든게 잘 풀려서가 아니라~

애써도 안되는 일이 있다는 걸 알게되어서요~ㅎㅎ

조금은 힘빼고 속도를 조절 하려고

하다보니 마음이 평안해 지네요.

 

추억은 왜곡이 잘 되는 것 같아요. 웃기죠~ㅎㅎ 

분명 그때 힘들었던 일들이 존재 했었는데~

그치만 어때요~ㅎㅎ

왜곡 되더라도 좋은 추억으로 마음속에

자리 잡은 것들은 제가 잘 살아왔다는 증거니까요~^^

 

제게 분명히 힘든 일이 있는데도 저는 씩씩해지려구요~

하루가 감사해요~

 

요즘은 글을 잘쓰는 분들이 너무 부러워요

멋진 글로 나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은데~

역시나 능력부족이네요~ㅋㅋ

제가 글을 쓰다보니 두서없이 마구 수다만~ㅋ

 

그래서 글 잘쓰시는 시인이면서

나의 시누이신 시 한편을 공유해보려구요.

시 한편이 주는 마음의 평화 가 있네요.

모두의 마음 속에 평화 같은 시누이 시를 소개해요.

 

 

아래 사진은

가족 휴가 갔을때 즐겼던 추억한편도 덤으로 올려요~

 

 

베트남 다낭의 여행 

 바람 - 김정숙/윤슬

 

 

바람처럼 살아요

우리

누구든 안고

누구든 사랑하고

 

때로는 따스하게

때로는 모질게

때로는 시원하게

때로는 거칠게

그렇게 살어요

우리

 

소유하지 않고

머무르지않고

 

나는 나처럼 나답게

당신은 당신처럼 당신답게

 

 

 

 

 

 

나의 시누의 시 

참 좋아요~

'우리'라는 말도

'그렇게 살자'라는 말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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