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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6월에는 자연의 경치가 예술인 용인 자연 휴양림에서 데이트해봐요.

by 라라* 2021.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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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은 자주 외출을 하는 편인데

요즘엔 실내가 아닌 야외로 나들이를 많이 가는데요.~

제가 요즘에 다니는 곳 중 각 도시별로 휴양림이 있더라구요.

3월 벚꽃 피는 시절에 다녀온 휴양림 사진을 보다가

6월에는 아마도 더 멋진 풍경을 하고 있을 휴양림이

그리워서 봄의 용인자연휴양림 사진을 올려봐요.~

 

관리도 너무 잘되고 있고 친환경적인 모습을 그대로 여서 인지

다람쥐를 여기저기에서 봤어요.

시냇가 물이 졸졸졸 흐르고 곳곳에 데크를 잘 설치 해 놔서

돗자리 펴고 일광욕을 즐기시는 분들도 보이더라고요.

 

용인 자연 휴양림은 용인 에버랜드랑  멀지 않은 곳에 있어요.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220 번지에 위치해 있고

가까이에 분당도 있어서 교통은 좋은 편이예요.~

용인 자연휴양림은 정광산 자락에 조성되어 있는데 자연경관이 너무 멋져요.

주변에는 타운하우스들도 많더라구요.

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과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등 이용시설이 다양하더라구요.

용인시민은 신분증 지참하면 주차비 2000원을 내면 무료이용 한대요.

숙박시설은 예매 경쟁률이 치열하다니 다들 관심이 많은 곳이더라구요~

 

저희 가족은 운동삼아 많이 걷고 햇볕 쬐이고 수다떨고  힐링하고 왔어요.

차에 돗자리가  마침 있어서 돗자리 펴고 한참을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고 오니 참 좋았어요.

6월이 돌아오니 다시 한번 돗자리 가지고 다녀 와야 겠어요.

휴양림 들어가는 입구 즈음 멋진 카페도 있어요. '카페톤' 이라는 곳도 들러봐요.

저희는 그곳에서 커피 한잔 씩 들고 휴양림 투어를 했는데요.

예전에 '카페톤' 에서는 평일에 커피로스팅 공장 투어도 진행 했어요.

지금도 하는지는 모르지만 들르시면 여쭤보고 로스팅 시설도 한번 들러보세요.~

커피에 대한 상식적인 얘기를 많이 해주셔서 유익한 시간 이었어요.

 

 

산책하기 참 좋은 코스예요. 경치도 멋지고~

 

 

 

 

 

 

하늘과 나무의 새싹들

 

 

다람쥐를 만났어요.

 

 

숙박시설모습

 

숙박시설 뒤로 펼쳐진 봄맞이 새싹들의 모습~ 이뿌죠~^^

 

 

걷기 좋은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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