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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 식물 그리고 꽃

3월12일의 탄생화 (수양버들 ) 꽃말

by 라라* 2022.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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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의 탄생화 - 수양버들*

 

각 월별로 탄생화가 주어지는데요. 이번에는 일별 탄생화도 소개해보려 합니다.

오늘은 3월 12일이에요. 오늘의 탄생화는 수양버들이라고 합니다.

 

조금 있으면 수양버들 나무에서 아기의 새순이 돋아날 거예요. 아마도 지금쯤 움직임이 있을 수도~

아기 새순으로 연둣빛 잎으로 자라면서 푸르름을 자랑하는 멋진 수양버들의 자태를 뽐낼 텐데요.

 

그 수양버들이 3월 12일 탄생화라고 하니 3월 12일 생일이신 분들 재미로 즐겨보셔도 좋을듯합니다.

 

 

* 수양버들의 생육 환경은 물가나 습지에서 잘 자랍니다.

수양버들도 꽃이 피는데요 황록색을 띠며 초록색과 잘 어우러진 꽃을 피웁니다. 수양버들은 한 나무에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는 나무입니다. 

수양버들 꽃 : 수꽃 2~4cm, 암꽃 2~3cm이고 털이 납니다.

개화시기는 4월쯤 보실 수 있습니다.

 

수양버들의 꽃말 : 사랑의 슬픔 

 

수양버들의 전설 : 나무의 모습이 축 늘어져 있어서 예부터 문안 에는 심지 않는다고 합니다.

 

미신일 거라  생각하지만 옛사람들은 수양버들의 모양이 정신없이 머리를 풀어낸 여자로 연상하면서 집안에 불행이 닥친다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길게 늘어진 나뭇가지가 바람에 살랑거리는 모습에 바람피우는 자가 있을 수도 있다고도 믿기도 했다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지만 전설 속 이야기가 과장된 것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수양버들 조경수 : 수양버들은 강가, 호숫가, 연못 주변에 조경수로 사용됩니다.

                        꽃가루의 알레르기 때문에 가로수로는 잘 사용되지 않고 있고 심을 때에는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심                            어야 합니다.(뿌리가 잘 자라서 주위로 퍼짐)

 

수양버들 심기 : 수양버들은 씨앗으로 뿌려 싹이 나기도 하지만 삽목으로도 가능합니다.

                     (대부분 냇가나 습지 계곡의 물가 주변에 자라니 씨앗이 떨어져 자랄 거라 생각됨)

 

오늘은 3월 12일 탄생화  수양버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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