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말씀

좋은 성경말씀 나눔합니다(28)

by 라라* 2022. 4. 4.
728x90
반응형

*좋은 성경말씀 공유합니다 -기적이 필요하세요? *

 

(로마서 4:18)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저는 이 말씀이 참 힘들지만 아브라함이 참 부럽기도 합니다.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는다는 믿음은 어떤 것일까요? 사는 게 그렇지! 다 그러고 살아~ 너만 그러고 사는 거 아니야~라는 말들을 주변에서 공감처럼 듣고 삽니다. 듣고 나면 위로 아닌 위로가 되다가도 문제 앞에서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창세기 18:14)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최첨단 과학과 의술이 발달한 오늘날에도 기적이 일어날까요?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

과학과 의술의 발달로 나의 문제, 나의 가족의 문제가 다 해결된다고 믿고 계신 건 아닌가요?

 

어쩌면 삶 자체가 하나님이 주신 기적일 수도 있습니다.

 

여러 군데 소개되어 아실 수도 있는 감동의 실화 이야기를 다시 한번 마음 따뜻하게 나눠봅시다  

 

연꽃

 

-엄마. 아빠의 조용한 대화 소리를 듣던 어린 여자아이가 있었습니다.

 

분위기로 봐서는 집안에 큰 고난이 닥친 것 같았습니다. 자세히 들어보니 여자아이의 남동생이 뇌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수술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집을 팔고 조그만 집으로 이사 가야 하는 형편의 이야기였습니다.

 

수술을 한다고 해도 기적이 일어나야지만 남동생을 살릴 수 있다는 부모님의 울음 섞임 근심 걱정에 여자아이는 생각에 잠겼습니다.

 

알리움

 

자기가 사랑하는 남동생을 기적만이 살린다는 이야기에 아이는 그동안 모아둔 유리병의 동전을 들고 마을의 약국으로 힘겹게 걸어 들어갔습니다.

 

약사가 조제실에서 누군가와 이야기하느라 어린 여자아이를 한참을 기다리게 한 후 귀찮다는 듯  뭐가 필요한지 물었습니다.

 

아이는  동전을 내밀며 동생이 아프니 기적을 사러 왔다고  울먹이며 말했습니다. 약사는 여자아이의 마음을 안듯 부드럽게 여기는 기적을 팔지 않는단다. 하면서 도울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여자아이는 아저씨~ 저는 기적 값을 갖고 왔어요. 모자라면 더 가져올게요~ 기적 값이 얼마인가요?

하면서 기적을 팔라고 애원했습니다.

 

그때 약사의 형님이란 분이 옆에서 듣고 있다가 "애야, 너의 남동생은 어떤 기적이 필요하니?" 하고 인자한 목소리로 물었습니다.

 

"남동생이 많이 아파서 수술을 해야 한다고 그런데 아빠는 수술비용이 없다고 했어요. 그래서 제가 모아둔  돈을 쓰려고 해요"

 

"네가 가진 돈이 얼마니?" 하고 묻자 소녀는 "1달러 11센트 있어요 " 

약사 형님은 "참 우연이구나. 1달러 11센트는 네 동생의 기적을 살 수 있는 돈이란다"라면서 "아마도 네가 원하는  기적을 내가 줄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 약사 형님은 세계적인 뇌수술 전문의사 '칼 암스트롱'박사였던 겁니다.

 

양귀비꽃

 

박사님의 도움으로 동생의 뇌수술은 어려웠지만 기적적으로 건강한 삶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수술비는 1달러 11센트였다고 합니다.

 

어린 여자아이의 순수한 간절한 기도를 하나님이 들어주신 겁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저도 소원이 있었지만 현실로 불가능함을 알기에 기도하지 않았던 일들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간절히 바라는 것만큼 간절히 믿지 않은 나의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나이 먹어가면서 세상의 과학이나 의술이나 세상 경험으로 마음은 없고 머리로만 생각하고 나의 결정이 늘 옳다고 판단하면서 사는 건 아닐까 다시 반성해 봅니다.

 

믿음은 말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믿는 내가 구한 그것을 진짜로 믿는 것입니다.

어린아이의 1달러 11센트가 동생을 살린 순수한 믿음을 우리도 배워봅시다.

 

새싹

 

기적이란 말씀으로 나눔 하면서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상처받고 마음이 낙심될 때에도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사는 삶이 되길 소망해봅니다.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