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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좋은 성경말씀 나눔합니다(24)

by 라라* 2022.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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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성경말씀을 나누며~

 

-참 좋은 관계 -

 

(마태복음 5: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베드로전서 3:11)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선과 화평하라고 말씀하시는데요~

화평이 무엇인지 의미는 다 알지만 내 삶에 적용시켜 돌아보면 과연 나는 화평을 아는 사람인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우리의 인간관계를 되돌아보게 되는 이솝우화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사자의 침입으로 흰말과 검은 말이 담합하여 물리쳤는데 그 뒤 사자가 자존심이 상하고 약이 올라 둘 사이를 이간질을 하여 흰말과 검은 말은 서로 미워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사자의 꾀에 빠진 둘은 서로를 의지하거나 돕지 않아서 흰말이 사자에게 잡혀가도 모른척하고, 결국은 둘 다 사자에게 각각 잡혀 먹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우정

 

(잠언 6:16~19)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 곧 그의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예닐곱 가지이니~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과 및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이니라.

 

우리 인간관계의 갈등은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과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생각해 보면 아주 멀리 있는 사람들과는 갈등이 일어날 일이 없죠. 지나가는 사람들과도 갈등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내 삶과는 아무 연관이 없기 때문이죠.

 

우리 삶에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갖아야 하는데 친숙해서, 편해서 더 아무렇게 대하고 서운해하며 미워하는 게 아닐지 생각해 봅니다. 나는 상대를 미워하면서 상대에게 바라는 무언가는 계속 쌓여가는 그런 관계를 다시 점검해보는 날이 되길 바랍니다. 사실 저도 가끔은 잊고 화평의 관계를 제 스스로가 깨고 있는 적도 많습니다. 

 

화평의 대상은 내 가족, 친구, 이웃, 동료, 선후배, 지인.. 제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사이좋은 관계

 

성경 속 인물 아브라함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조카 롯과 갈등을 겪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양과 소는 가장 소중한 재산이었는데 아브라함과 롯이 가축을 먹이고 기르는 초원의 땅을 포기하는 문제로 싸우는 일도 있었고, 야곱과 형제의 갈등, 모세와 형제자매인 아론 및 미리암과의 리더십 문제의 갈등, 사울 왕과 다윗과의 갈등 등 여러 구약성경의 우리가 잘 아는 인물들도 많은 갈등을 겪고 산 것을 우리가 압니다. 

 

우리는 왜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 갈등하며 살까요~

 

친구

 

사탄의 유혹이 우리를 갈등하게 합니다.

사탄은 선악과를 먹은 아담과 하와를 갈등하게 하면서 미움과 다툼이라는 불행의 감정을 경험하게 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도 사탄이 개입하여 부부 사이, 부모 자녀 사이, 형제자매 사이들을 갈등이라는 불씨를 키워서 미움이 자라게 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원하는 화평하라는 말씀과 정반대 되는 삶입니다.

 

저도 누군가를 미워하면 저 자신부터 불 해을 경험하게 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아주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하여 때론 형제보다 더 진한 우정을 나누기도 하는데 그만큼 귀한 시간을 거쳐 만들어진 우정을 깨트리는 건 아주 짧은 시간이면 된다는 것을 알 겁니다.

 

미워하고 갈등하는 건 내 마음속에 스스로 지옥을 심어 넣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마귀에게 대적하여 세상을 화평케 하는 자가 되길 바라면서 누구에게 든 지 화평의 정성으로 섬기기를 바랍니다.

 

(잠언 17:1)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제육이 집에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

 

서로 의지하며

우리는 재산과 물질 때문에 갈등하기도 이기적인 본성 때문에 갈등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은 참 좋은 관계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그것은 먼저 손을 내밀고, 나를 희생하여야 하고, 눈에 보이는 유익을 쫒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합니다.

 

삶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미움 대신 사랑을 선택해서 화평케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우선 나 자신을 사랑하고 그 사랑하는 마음으로 상대를 대하는 노력을 함께 해봐요~

 

좋은 성경말씀 나눔으로 오늘도 저를 반성하며 화평케 하는 마음으로 가족을 , 이웃을, 부모님을 대하는 마음을 가져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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