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성경말씀 나눔 합니다
*우리는 어떤 향기를 담고 사는 걸까요?*
오늘은 해바라기 가수의 "행복을 주는 사람"의 노래 가사를 먼저 소개합니다.^^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때론 지루하고 외로운 길이라도 함께 있기만 해도 좋은 사람..
이리 저기 둘러봐도 함께 있는 것이 제일 좋은 사람..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우리는 모두 빛과 소금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사람, 선한 영향 끼치는 사람,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 주변의 그런 사람들에게 감사할 줄 아는 그리스도의 향기를 담아 나누는 사람이 되어봐요~
(빌립보서 3:17)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보라.
(고린도후서 2:15) 우리는 구원받는 자들에게나 만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어느 시골의 총각 선생님이 출근길에 시냇물을 건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징검다리를 잘못 밟아 신발과 바지가 물에 흠뻑 젖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때마침 서울에서 내려오신 어머님께서 집에 머물고 계셨습니다. 그가 어머니에게 되돌아온 이유를 말씀드리자 어머니가 물었습니다.
"네가 밟았던 잘못 놓인 돌은 바로 놓았느냐?"
"아뇨, 신발과 바지가 다 젖어버려 미쳐 그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 식으로 해서 무슨 선생이 되겠다고 그러느냐? 얼른 가서 다른 사람들이 잘 건너도록 돌을 바로 놓고 오너라. 그리고 나서 옷을 갈아입도록 해라!"
빨리 바지를 갈아입고 싶었기에 어머니의 말씀이 조금 야속하게 들렸지만 백번 생각해도 어머니의 말씀이 옳았기에 얼른 가서 잘못 놓인 돌을 바로 놓고 돌아왔습니다.
그날 이후 그는 무슨 일을 하든지 늘 돌을 바로 놓았던 마음으로 행동하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 선생님은 훗날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훌륭한 교장 선생님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마태복음 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서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이렇게 돌을 바로 놓는 마음이 우리에게도 있어야 합니다. 먼저 내가 하나님 앞에 바르게 서야 다른 사람도 바르게 설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환경을 핑계 대거나 다른 사람을 탓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환경이 나의 평안을 방해하지 않는 것, 세상이 나의 영성과 인격을 어지럽히지 못하는 것,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람들이 세상을 사는 방법입니다.
유명한 철학자 플라톤이 한 번은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서 심각한 오해를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를 비방하는데도 그는 자기의 처지를 변명하려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 제자가 플라톤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왜 변명을 안 하십니까?"
그때 플라톤이 다음과 같이 답변했습니다.
"그들의 비난을 종결시키는 것은 나의 변명이 아니다. 그들의 비난을 침묵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나의 올바른 행위뿐이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간혹 오해로 인해서 비난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해를 풀려고 여러 가지 방법을 다 동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쉽게 해결되지 않고 도리어 실이 꼬이듯이 더 오해가 깊어질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수많은 오해와 비난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모든 것을 인내하시면서 아버지의 때를 기다리셨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는 아름다운 삶의 모습입니다.
세상 안에 살지만 세상에 파묻혀 살지 않고 세상을 이기고 변화시키면서 살아가는 사람, 이런 사람이 "그리스도인" 입니다.
아무리 큰 통나무도 뿌리에서 잘리면 강물에 떠내려가지만, 새끼손가락보다 작은 피라미 한 마리는 물결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배가 물 위에 떠 있지만 물이 배안으로 들어오면 배는 가라앉습니다. 돌이 물속에 살지만 물이 돌 속에 들어오면 돌은 깨집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살지만 세상의 가치관, 세상의 타락된 정신이 우리 그리스도인을 파고 들어오면 우리는 무너집니다.
크리스천은 세상에 살되 세상에 속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어둠을 탓하지만 말고 그 어둠을 밝힐 빛이 되어야 합니다.
넘어진 자의 손을 잡아 일으켜 세워주는 사람,
배고픈 사람에게 따뜻한 밥 한 그릇 건네주는 사람,
실패하여 절망 중에 있는 사람에게 용기를 주는 사람,
삶에 지쳐 원망과 불평으로 가득한 자에게 따뜻한 위로를 하는 사람,
남이 다칠까 봐 불을 켜 두는 사람
어린이가 다칠까 봐 유리조각을 줍는 사람
잃어버린 자의 마음을 헤아려 주은 물건을 그 자리에 그대로 두는 사람
좋은 말씀 공유가 저를 더 사람 되게 하네요. 위의 글처럼 그런 사람이 되어 버려고 합니다.
오늘도 감사함을 생각하는 하루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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