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으로 간 고등어
저는 생선구이를 참 좋아합니다! ㅎㅎㅎㅎ 시작부터 고백으로 시작을 했는데요^^ 생선구이를 참 좋아하지만 언젠가부터 생선구이는 밖에서 주로 먹게 된 것 같습니다. 생선을 한 번 구울 때 사방으로 튀는 기름과 주방에 오래 남는 냄새 때문에 인지 집에서 구워 먹는 게 참 쉬운 일이 아니다 보니 더욱 생선구이 맛집을 찾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생선구이가 먹고 싶을 때마다 자주 방문하는 생선구이 맛집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용인 수지에 위치한 생선구이 맛집으로 식사 때에 방문하면 항상 웨이팅이 있는 곳인데요, 기다린 만큼 맛있는 생선구이를 맛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그럼 이번에도 늘 직접 다녀온 생선구이 맛집, '산으로 간고등어'리뷰 시작합니다!
* 이번 포스팅은 사진이 많지 않습니다ㅠㅠ 사진을 열심히 찍어왔는데... 사진 정리하면서 홀라당 지워버렸네요ㅠㅠ
-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시 - 오후 21시 (브레이크 타임: 15시 50분-17시) / 마지막 주문: 20시 15분
- 메뉴 : 고등어구이 / 삼치구이 / 갈치구이 / 임연수 구이 / 직화 제육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산으로 간고등어'입니다! 용인에서 유명한 생선구이 맛집 중에 하나인데요^^ 저는 몇 년 전 지인의 소개로 방문했다가 지금까지 생선구이가 먹고 싶을 때마다 찾아가는 생선구이 맛집이랍니다. 인기가 워낙 많은 곳이라 식사시간 때에는 늘 웨이팅이 있는 곳이라 이번 방문에는 오픈 시간에 맞춰서 방문을 했습니다! 오픈 시간 전부터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오픈 전 도착 이어도 식당에 들어가면 미리 주문할 수 있도록 주문서를 주시는데요, 주문서에 메뉴를 체크하면 번호표를 주셔서 기다리고 있다가 번호가 불려질 때 들어가면 미리 주문한 덕분에 오래 기다리지 않고 음식이 준비된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고등어구이, 임연수 구이, 직화 제육입니다! 코로나 시기 이전에 방문했을 때와 다르게 각 테이블마다 일회용으로 물티슈, 간장종지, 간장, 고추냉이 등등이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뿐만 아니라 '산으로 간 고등 엉'에는 자그마하게 셀프코너가 있는데요. 그곳에서 잡채, 나물, 김 등에 추가 반찬이 준비되어 있고 역시나 일회용 비닐장갑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등어구이와 임연수 구이는 전혀 비리지도 않고, 그렇다고 많이 짜지도 않아서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물, 잡채, 김치, 더덕무침, 국물 역시 맛있는 맛집입니다! 반찬들은 셀프로 리필을 해 먹을 수 있으니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먹을 수 있었답니다^^
'산으로 간고등어'는 생선구이 맛집이지만, 가끔 이렇게 옆에 있는 메뉴를 시켜보고 싶을 때가 있어서 이번에는 직화 제육을 함께 주문했습니다. 직화 제육은 전혀 맵지 않고, 맛있었답니다.ㅎㅎㅎㅎ 특히 고기도 큼직하게 들어 있고, 버섯도 큼직하게 들어있어서 직화 제육과 생선구이를 같이 먹는 것도 맛있었답니다.ㅎㅎㅎ
'산으로 간고등어'는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라 타이밍을 못 맞추면 긴 웨이팅이 있는 식당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웨이팅 할만한 곳이다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저는 워낙 맛집에서 기다리는 걸 잘 못하는 사람이지만, 생선구이가 먹고 싶어 방문한 날에는 기다려서 먹고 오는 생선구이 맛집이랍니다! 맛있는 생선구이가 드시고 싶은 분들은 '산으로 간고등어'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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