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 맛집, 프랭크 버거 - 쉬림프 버거, 치즈 버거
며칠 전부터 지나가면서 발견한 버거 가게가 있었는데요, 바로 프랭크 버거라는 곳입니다! 요 근래 롯데리아, 맥도널드 등의 햄버거집 외에 다양한 브랜드의 버거 가게가 많이 생겨나고 있답니다. 그중에서도 간판과 외관상으로 깔끔해 보이기도 하고 제일 궁금했던 프랭크 버거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지금까지 총 2번 주문을 해서 먹었는데요, 처음에는 제일 기본인 프랭크 버거를 먹었고, 2번째 먹을 때는 치즈 버거와 새로 나온 쉬림프 버거를 먹었습니다! 오늘은 치즈버거와 쉬림프 버거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 프랭크 버거, FRANK BURGER
정통 미국식 프리미엄 수제치즈버거 /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거친 패티의 맛과 풍미 / 100% 순살 소고기 수제 패티
가끔 햄버거가 먹고 싶지만 또 프랜차이즈의 버거가 아닌 수제 버거가 먹고 싶은 그런 날이 있습니다.ㅎㅎㅎ 하지만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수제버거를 판매하는 곳이 없었는데요, 저는 이 프랭크 버거에서 좀 더 정성이 들어간 버거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프랭크 버거 내부와 메뉴판입니다! 매장 안은 많이 넓지 않았지만, 상당히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답니다. 매장에 들어가면 바로 키오스크가 있어서 주문을 하고 기다리면 된답니다. 저희는 치즈 버거와 쉬림프 버거 세트를 주문했답니다!
각각의 메뉴에 맞게 스티커로 표시가 되어 있고, 깔끔하게 포장을 해주셨습니다~
일단 프랭크 버거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빵과 야채입니다. 꾹 눌려진 빵이 아니라 둥근 모양을 유지하고 있고, 빵 자체만으로도 맛있었습니다. 게다가 초록색 야채가 소스에 절여진 상태가 아닌 신선 그 자체의 초록빛의 상추가 함께 있어서 더욱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 치즈 버거(왼쪽)
치즈버거 세트(R) : 8,400원
지난번 프랭크 버거를 먹어보았기 때문에 치즈 버거는 어떤 점이 다를까 궁금해서 시키게 된 메뉴입니다. 사실 치즈 버거는 다시 먹고 싶은 생각은 크게 들지 않았습니다. ㅎㅎㅎ 버거 자체는 맛있었지만, 치즈의 맛이 생각보다 느껴지지 않아서 기본 프랭크 버거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치즈의 맛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다음에는 더블 치즈 버거를 주문해 볼 생각입니다.
- 쉬림프 버거(오른쪽)
쉬림프 버거 세트(R) : 7,400원
쉬림프 버거는 새로 나온 메뉴이기에 호기심으로 주문한 메뉴입니다! 이 쉬림프 버거는 다음에도 주문하고 싶은 마음 1000%!! 탱탱한 새우가 들어간 새우 패티가 정말 맛있는 버거였습니다. 다 먹고 나서도 치즈 버거 대신 쉬림프 버거를 2개 시킬 걸 하는 아쉬움이 들 정도였답니다.ㅎㅎㅎㅎ
흔히 수제버거 생각하면 겹겹이 쌓여서 칼로 반을 자르는 순간 우르르 무너지고, 하나하나 다시 조합해서 먹는 버거가 생각나는데요. 프랭크 버거는 그런 수제 버거처럼 우르르 무너지는 버거는 아니지만, 그만큼 저렴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버거라고 생각합니다. 당분간은 다른 햄버거 대신 프랭크 버거를 이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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