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추천합니다! 며칠 전 코스트코에 다녀오면서 예전에 저렴하게 맛있게 먹었던 와인을 구매했답니다. 저는 와인에 대한 전문가는 아니지만 소소하게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가볍게 마실 수 있었던 와인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그 와인이 바로 "까비앙까 모스카토 다스티, CABIANCA Moscato d'Asti"입니다. 코스트코에서도 구매할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가볍게 드시기에 좋은 와인인 것 같습니다^^ 그럼 까비앙까 모스카토 다스티 와인 리뷰 시작합니다!
까비앙까 모스카토 다스티 와인 추천
와인 리뷰에 앞서 먼저 까비앙까 모스카토 다스티 와인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고 와인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까비앙까 모스카토 다스티 와인은 하이트진로에서 수입을 하는 와인으로 원산지는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주의 아스티입니다. 까비앙까 모스카토 다스티 와인의 이름을 하나씩 살펴보면, "까비앙까(CABIANCA)"는 이탈리아 피에몬테에 자리하고 있는 와이너리입니다. 이곳은 알프스 산맥의 기슭에 위치해서 포도 재배에 매우 이상적인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뛰어난 품질의 바르베라, 바롤로, 바르바레스코, 모스카토, 가비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모스카토 다스티(Moscato d'Asti)"에서 모스카토는 이탈리아식 표현으로 머스캣을 의미합니다. 즉, 이 와인의 원료는 머스캣 청포도이며, "모스카토 다스티"는 '아스티의 청포도'를 의미합니다.
까비앙까 모스카토 다스티는 이탈리아 정부에서 품질을 보장하는 DOCG (Denominatione di Origine Controllata e Garantita) 등급으로 질이 좋은 와인인 데다가 값이 저렴해서 가성비 와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코스트코에서 13,990원의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였습니다.
- 전문가의 테이스팅 노트 - 하이트 진로
: 섬세한 기포와 복숭아, 시트러스류의 향과 달콤함이 매혹적인 와인
- 까비앙까 모스카토 다스티 와인 리뷰
저희는 이 와인을 식사 후에 간단하게 마셨습니다. 알코올 도수는 5도이며, 알코올 향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잔잔한 탄산과 단맛이 잘 어우러진 와인이었습니다. 단맛의 와인이기 때문에 케이크와 같은 디저트 종류나 딸기 등의 과일과 함께 먹으면 단맛을 더 잘 느낄 수 있는 와인이라고 하는데요. 그만큼 식후에도 가볍게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이라, 와인 입문자분들께서 더욱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 딸들은 종종 레드와인을 마시면 쓴맛이 느껴진다고 거부했었는데, 이번 까비 앙까 모스카토 다스티 와인은 한잔, 두 잔 계속 달라고 하는 걸 보니 만족도 100% 와인인 것 같습니다.
지금 까지 와인 추천이었습니다! 까비앙까 모스카토 다스티 와인은 친구들과 호캉스에서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가볍게 와인을 마셔보고 싶을 때 추천할 수 있는 와인인 것 같습니다. 코스트코에는 생각보다 와인 종류가 다양해서 어떤 와인을 골라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코스트코에서 샹그리아를 구매해서 마신 적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쓴맛이 너무 강해서 한 잔도 못 마시고 버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코스트코에서 와인 도전해보고 싶은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고자 와인 리뷰를 남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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