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찌아 브레라 디스케일링하기 / 가 찌아 브레라 / 커피 머신 세척 / 전자동 커피 머신 / 가정용 커피 머신

가 찌아 브레라 가정용 커피 머신입니다. 커피를 워낙 좋아해서 커피에 대해 공부도 하고, 바리스타 자격증도 따고 나서 집에서도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싶은 마음에 오래전에 구매한 가정용 커피 머신입니다. 저희 집에 있는 이 커피 머신의 정확한 제품명은 가 찌아 브레라 실버 전자동 커피 머신입니다. 저희 가족 모두가 커피를 좋아하는 편이라 집에서도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하지만 이 커피 머신을 오랫동안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그중에서도 디스케일링이라고 하는 과정을 주기적으로 해주어야합니다. 가 찌아 브레라 가정용 커피 머신은 디스케일링이 필요할 때 아이콘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아이콘이 뜰 때마다 잊지 말고 관리를 해주면 좋습니다. 커피 찌꺼기 통, 물통 등등 주기적으로 청소를 하더라도 디스케일링을 해야 하는 이유는 커피를 계속 내리다 보면 커피 머신 안에 석회질이 발생하는데 마치 자동차의 엔진오일을 교환하는 것처럼 커피 머신도 주기적으로 이 석회질을 제거해주면 커피 머신의 수명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디스케일링 과정은 가찌아 전용 디스케일링 용액을 사용하면 되는데요. 저희 커피 머신에서 디스케일링 알람이 뜨자마자 디스케일링 용액을 주문하여 청소해 주었습니다. 이 용액은 인터넷에 가 찌아 브레라 디스케일링 용액이라고 검색하시면 쉽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가 찌아 브레라는 보통 커피를 500잔 정도 내리면 아이콘이 뜬다고 합니다. 또한 가 찌아 브레라 매뉴얼에서는 커피 머신을 자주 사용하지 않더라도 1~2개월마다 디스케일링을 권장한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왼쪽 사진에 보이는 용액이 가 찌아 브레라 전용 디스케일링 용액입니다. 세척 용액치고는 가격이 조금 나가지만, 그래도 커피 머신의 수명을 위해서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간단하게 가 찌아 브레라 실버 전자동 커피 머신의 디스케일링 세척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제일 먼저 가 찌아 브레라 커피 머신의 물통에 디스케일링 용액을 전부 담아줍니다.
• 그 다음으로 물통에 MAX부분까지 물로 채워줍니다.
• 커피 머신의 스팀 노즐을 분리합니다. 
• 스팀 노즐과 커피가 나오는 곳 아래 1리터 정도의 빈 용기를 놓습니다.

• 디스케일링 용액과 물이 가득 담긴 물통을 커피 머신에 장착한 후 전원을 연결합니다.
• 전원 버튼이 깜빡이면 전원을 누르지 말고, 좌측의 에스프레소 버튼과 롱고 버튼을 동시에 길게 눌러줍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두 개의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 두 개의 버튼을 길게 누르면 표시창에 디스케일링 아이콘이 깜빡이면서 물이 나오고 안 나오고를 반복하게 됩니다. 
• 표시창에 세모 모양의 경고 알람이 뜨면 가장 오른쪽 사진처럼 스팀 노즐 선택을 오른쪽 방향으로 돌려주면 물이 계속 나오게 됩니다.
• 물이 나오다가 또다시 세모 모양의 경고 알람이 뜨면 스팀 노즐 선택을 다시 왼쪽 방향으로 돌려 원위치시킵니다. 
• 이렇게 1번의 과정이 끝난 후에 물 부족 알람이 뜨는데, 이때 물통을 꺼내 세척 후 깨끗한 물을 다시 담아 위의 과정을 반복해 줍니다.
• 이 과정은 표시창에 보이는 원두의 개수대로 총 3번 반복한 후 마지막으로 전원 버튼을 눌러주면 디스케일링 과정이 끝납니다.

 가 찌아 브레라 실버 전자동 커피 머신의 디스케일링 과정은 대략 1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집안일을 하시면서 중간중간 확인해주면 됩니다. 이 디스케일링 과정은 커피 머신의 수명을 길게 해 주기 때문에 알람이 뜨면 잊지 마시고 청소를 해주시면 가정용 커피 머신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디스케일링 과정은 식초를 사용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합니다. 또한 디스케일링 중간에 커피 머신의 전원이 꺼지면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므로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커피 머신을 계속 확인하면서 디스케일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