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드라이브 / 남한산성의가을

가을이 자기 색을 제대로 뽑내고 있는 요즘~

온통 세상이 울긋불긋해지고 있네요.

 

멀리 가지 않아도  가을을 느낄수 있어요.

제가 사는 아파트는 나무가 많아서 가을을 흠뻑 느끼고 있답니다.

 

하지만~ 왠지~

어딘가 떠나서 가을을 즐기고 싶다면~

잠시 즐겨도 좋을듯합니다.

 저는 그곳을 남한산성으로 정하고

운전하여 차안에서 가을을 즐기고 왔는데요.

 

지금 남한산성은 황홀지경이예요. 

가을 나무들이 선물하는 신선한 향과 형형색색의 모습이

힘든 일상에 잠시 쉬기에 아주 좋은 가을드라이브코스랍니다.

 

자연의 변화가 신비 하면서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는 자연의 신선한 공기에

감사하다라는

생각과 더불어 잠시지만

차안에서 즐기는 가을 여행이 제게는 재충전의 시간이었어요.

 

 

 

차안에서 촬영한 남한산성의 산

이시간은 차가 막히는게 더 감사했답니다.

산림욕하는 기분이었어요.

내몸이 정화되는 시간

내 생각도 정화되는 시간이었어요.

 

 

 

남한산성의 가을 풍경~~

 

 

 

 

 

 

버스정류장의 모습이 가을풍경과 너무 잘어울려서 한컷 담았어요. ~ㅎㅎ

등산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도 내려 걷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가을날~

가을 드라이브를 즐기는 시간으로 만족했어요.

 

 

어느 멋진날 ~

가을 드라이브를 즐기러 다녀왔어요.

남한산성의 가을은 자연이 주는 한폭의 수채화였어요.

 

멀리 가지 않아도 가을을 한번 즐겨 보시길 바래요.

2021년 11월의 가을은 이런 모습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