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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3

[일상기록] 오랜만에 먹는 피자스쿨, 고구마피자와 치즈오븐스파게티 피자스쿨 PIZZA School - 고구마 피자 & 치즈 오븐 스파게티 정말 오랜만에 피자스쿨에서 피자를 먹어보았습니다~ 피자스쿨은 저렴한 가격으로 아이들이 중고등학생일 때 종종 엄마들끼리 학급에 피자를 넣어주기도 하고, 때로는 한 판씩 사서 집에서 먹기도 했었는데요. 아이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피자스쿨을 기억에서 잊은 듯하였답니다. 가끔은 집 앞에 피자스쿨 앞을 지날 때마다 식욕을 자극하는 고구마 피자 향이 어찌나 맛있게 느껴졌지만 막상 사 먹지는 않았었는데요. 정말 오랜만에 피자스쿨을 주문하여 먹으니 맛은 역시나 그대로이고, 오랜만이라 반갑게 느껴졌답니다. 예전에 기억을 더듬어 비교를 해보니 가격은 살짝 오른 듯 하지만 그래도 피자 한판이 9,000원이라는 건 놀라운 일입니다.. 2022. 5. 16.
플로리스트의 꽃꽂이 일기, 내 마음 속 생각 이 작품의 이름은 " 내 마음속 담고 싶은 생각" 퐁퐁이,장미, 불로초,스모그트리,투베로사등 이다. 시중에 파는 원형구조물에 플로랄폼을 넣어 자기만의 느낌으로 연출했다. 어떤 형식에 얽메이지 않고 중앙에 가장 얼굴이 크고 예쁜꽃으로 자리를 잡고 내 마음속 어렷을적 추억과 삶에 지칠때 떠나고 싶었던 숲을 연상하며 꽂는다면 누구나 최고의 플로리스트다. 꽃꽂이를 배우면서 식물과 교감이 있을거란 생각을 아예 하지 못했다. 하지만 첫 수업에서 내가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 어릴적 추억,나,행복의 감정을 느꼈던 시간이라 누구에게나 꽃을 만나는 시간을 갖기를 추천한다. 꽃과 나와의 만남~ 잘 꽂으려고 어려워 하지말고 자기가 좋아하는 꽃을 선택해서 위꽃꽂이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지만, 각자의 취향에 맞게 꽂으면 된다. 2021. 5. 13.
용인 처인구 유명카페 '이지카페' , 꽃잔디의 귀여움 멀리서 보면 잔디같은데 아름다운 꽃이 피어서 꽃잔디라 하고, 꽃이 패랭이 꽃과 비슷하고 지면으로 퍼지기 때문에 지면패랭이꽃이라고도 하는데, 나는 꽃잔디란 이름이 좋다. 내가 자주 찾는 시골의 한카페 입구에는 올해도 여전히 꽃잔디가 나를 반겨준다. 아래 첫번째는 21년 4월에 꽃잔디. 아래 사진은 20년 4월에 꽃잔디~ 봄부터 가을까지 볼수 있는 꽃잔디 꽃이 잔잔하고 귀엽다.누구나 전원생활을 꿈꾸는데 나도 역시나 주택에서 살게되면 꽃잔디와 라일락을 키우고 싶다. 월동되는 나무들과 봄이되면 화훼시장을 들락거리면서 모퉁이에 꽃잔디도 심고 이쁜 봄꽃들도 심고 싶다. 햇볕좋은 양지에서 자라는 꽃잔디라 화사하다. 2021.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