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쓰기4

시 한편이 주는 마음의 평화~ 시인 /글쓰기 요즘은 마음이 평안해요~ 모든게 잘 풀려서가 아니라~ 애써도 안되는 일이 있다는 걸 알게되어서요~ㅎㅎ 조금은 힘빼고 속도를 조절 하려고 하다보니 마음이 평안해 지네요. 추억은 왜곡이 잘 되는 것 같아요. 웃기죠~ㅎㅎ 분명 그때 힘들었던 일들이 존재 했었는데~ 그치만 어때요~ㅎㅎ 왜곡 되더라도 좋은 추억으로 마음속에 자리 잡은 것들은 제가 잘 살아왔다는 증거니까요~^^ 제게 분명히 힘든 일이 있는데도 저는 씩씩해지려구요~ 하루가 감사해요~ 요즘은 글을 잘쓰는 분들이 너무 부러워요 멋진 글로 나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은데~ 역시나 능력부족이네요~ㅋㅋ 제가 글을 쓰다보니 두서없이 마구 수다만~ㅋ 그래서 글 잘쓰시는 시인이면서 나의 시누이신 시 한편을 공유해보려구요. 시 한편이 주는 마음의 평화 가 있네요. 모두.. 2021. 7. 26.
시누이의 마음~ 나의 시누이는 늘 당당해요. 한번도 쓸쓸해 보인적도 외로워 보인적도 없이 늘 제눈에는 당당해요. 지금은 70이 다되신 우리 시누이의 마음 저는 다 알 수 없지만 제게는 그룹 회장님같은 단호함과 결단력, 추진력이 있는 다소 무섭고 어려운 분이지만 내면의 아름다움이 있으신 나의 시누이~ㅎㅎ 그분은 어린이집 원장님이시고 시인 이예요. 시누이는 본인의 마음을 시로 표현하셔서 그동안 어려웠던 마음을 이해하게 되네요. 그래서 글로 표현하는건 백마디 말보다 전달력이 강한거 같아요. 오래전 떠나온 고향, 어머니, 형제를 아직도 마음 속에 그리워 하고 계시네요. 저는 시누이의 마음을 알기에 늘 기도해요. 건강하시고 존재감 있는 시인으로 계시길~ 우리 시누이의 마음이 잘 표현된 시누이의 시를 써보았어요. 고향바다 채울 수.. 2021. 7. 6.
글쓰기를 잘하는 우리 시누이! 시한편의 소개 우리 큰시누이는 우리집안 현재 어른이신대요~ 부모님이 두분다 일찍 돌아가셔서 나에게는 큰 시누이가 시어머님 같아요. 기본 성향이 자상하고 따뜻한 분은 아니시라 신혼때는 어렵고 싫었어요. 특히~시댁이라~ㅋㅋ 한해 두해 적응하다보니 어느새 저도 나이가 들고 시누이는 70이 가까이 되었네요. 여전히 시누이는 정을 남발 안하시지만 저는 시누이가 어머님 같고 좋아졌어요. 왜냐면, 남을 흉볼줄도, 누구를 원망하지도, 섭섭해 하지도 않으시고 열심히 사시는 모습에서 저는 존경의 마음도 생겨 나게 되었어요. 젊었을때 시누남편의 잠깐 부재로 힘들때도 두아이들을 잘 키웠고 , 70이 가까운 연세에도 어린이집 원장으로 왕성하게 활동중이신데 글을 늘 써오시던 일상을 모아 신춘문예에 당선으로 신인작가가 되셨다는 소식에 여전히 청.. 2021. 6. 3.
용인 가볼만한 곳 유명카페, '생각을 담는 집'에서 북콘서트 오늘은 절친이랑 북콘서트를 다녀왔다. 콘서트가 열리는 곳은 용인 원삼면의 생각을 담는집 이라는 북까페다. 부부가 둘다 놀고 있습니다.라는 작가(편성준 지음)님 부부를 모시고 이런저런 삶에 얘기를 듣고 나누고 왔다. 숲속 동화같은 세상에 자리잡은 북까페도 내마음에 잠시 휴식을 주었다. 작가님 본인의 삶을 위트있고 공감있게 표현한 책이라 더 흥미롭다. 진짜 부부가 놀고 있는 중이더라~ㅋ 아주 부럽게 물질의 여유가 많겠지~하고 의심을 품어 보았지만 아니란다~ 왜 다행이라 생각이 들까? 그건 독자의 삶과 비슷해서 공감이 가기때문일듯~ ㅋ 부부의 이야기를 듣고 나의 삶과 반추해본다. 이제껏도 아이들 열심히 키우며 잘 살아왔는데 나이탓인지 앞으로도 잘 살수 있을까 하는 불안함이 들었다. 아이들 키우느라 너무 많은 .. 2021.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