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꽃꽂이 의뢰가 들어와서
한달 전 부터 계획하고 , 장보기를 하고, 디자인을 연구하고
가장 중요한 새로운 출발에 선
선남선녀들에게 축복의 마음으로
행복한 꽃꽂이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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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였어요.
코로나로 하객들도 제한되어 있고
결혼식 비용을 많이 지출하기 어려운 이유도 있었기에
좋은 마음으로 꽃꽂이를 하게 되었어요.
많은 꽃을 장을 본다는건 아주 힘들어요.
몸은 지쳐 있지만 축복받는 결혼식에
동참하게 되어 제가 더 행복했었지요.
꽃을 한송이 한송이 꽃으면서
진심으로 축복받는 가족 만들라고 기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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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저의 결혼식과 비교 하면서 꽃을 꽂으니 세삼 더
제가 신부가 된듯 흥분한 날이었어요.(주책스럽게~ㅋ)
축복받는 행복한 가족을 만드는 비법이란
서로 사랑하라.
서로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보기
늘 같은 편이란걸 잊지 않기
말이 잘통하려 노력하기
사랑이 멀어지면 의리로 똘똘 무장하기
( 이건 제경우에요~ 저는 나름 행복~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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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고등학교 교회전도사님이 해주신 말씀
결혼초는 부부의 기도
아이가 태어나면 건강한 자녀와 미래를 위해
중년에는 가족의 삶을 위해~
노년에는
나의 아름다운 인생의 마무리와 죽음을 위해
기도하라고 하셨던 기억이 있네요.
저도 마음에 새기고 산거 같아요.
힘든 고비도 있었지만
가족이란 둥지가 늘 우리를 감싸주니
우리가 축복받는 비결은 가까이 있어요.
출근하는 남편을 안쓰러워 격려하기도
남편은 티나지 않는 집안일을 하는 저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니
그것이 축복받은 그래서 행복했었던거 같아요.
저보다 더 행복한 가족이루시길~ㅎㅎ
새로운 시작선에 꽃으로 봉사하게 되서
저는 더 없이 기분좋고 감사한 나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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