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말씀

좋은 성경말씀(18)

by 라라* 2022. 1. 28.
728x90
반응형

*좋은 성경말씀 나눔 합니다~^^*

(마가복음 11:24)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요한복음 14: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 자녀인 우리의 특권은 하나님께 직접 직통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냥 내 마음 편하자고 누군가에게 하소연하고 막연하게 기도하는 것이 아입니다.

 

(마태복음 7: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요한 크리소스톰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기도는 하선당한 자에게 항구이며, 물에 빠져 가는 자에게 생명줄이며, 넘어지는 자에게 지향이며, 가난한 자에게 보석이며, 병든 자에게 의사가 되며 , 우리에게 축복의 길을 내며, 환란의 구름을 헤쳐낸다"

 

세상에는 먼저 해야 하는 일과 나중에 해야 할 일이 있고, 반드시 해야 할 일과 필요에 따라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기도는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며, 반드시 해야 할 일입니다. 기도는 호흡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누가 바쁘고 힘들다고 호흡을 미루거나 멈추겠습니까?

 

기도 생활에 실패하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기도해도 별수 없다''기도해도 안되던데''내 기도는 하나님이 안 들으신다.'이런 생각이 기도의 무릎을 꿇지 못하게 합니다.

 

또는 우리가 기도하려 하면 기도하지 못하도록 악의 영이 온갖 방해와 술책을 동원합니다. 갑자기 어디가 아프거나, 갑자기 바쁜 일이 생기거나, 갑자기 누가 찾아온다든가 갑자기 기도에 대한 회의가 생기거나 하는 일이 생깁니다.

 

사단은 오늘도 그리스도인들을 바쁘고 정신없이 살도록 도와주고 피곤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너무 바빠 기도 할 시간이 없다고 말하게 하며 피곤해서 기도 할 수 없다고 합리화시키게 합니다.

 

(시편 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리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2차 대전이 끝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의 일입니다.

 

남루한 옷차림의 한 부인이 식료품 가게에 와서 오늘이 아들의 생일이니 아이가 먹을 수 있을 만큼의 식료품을 간청했습니다. 

돈이 얼마나 있냐고 주인이 물으니 남편이 전쟁에 나가 죽어서 기도 밖에는 정말 아무것도 드릴 것이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녀의 말에 어이가 없던 가게 주인은 쫓아내고 싶었지만 그녀의 부탁을 정중히 거절할 방법을 생각하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의 기도를 종이에 써 주시오. 그러면 그 무게만큼 식료품을 주겠소"

 

무게가 종이 한 장 밖에 안 나갈 것이라 생각한 주인의 묘책이었습니다. 그런데,

부인은 접어진 종이를 주머니에서 꺼내"우리 아이가 지난밤에 아파서 옆에서 병간호를 하며 기도제목들을 적어 두었지요"라며 주인에게 건네주었습니다.

 

읽어보지도 않은 채 주인은 구식 저울의 추를 놓은 곳에 기도가 적힌 종이를 놓고는"자 이기도 얼마 치의 식료품 무게가 되는지 달아봅시다"하고 중얼거렸습니다.

 

그런데 빵 한 덩어리를 올려놓았는데 저울은 꼼짝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식료품들을 더 올려놓았는데도 저울이 움직이지 않자 주인은 당황했습니다.

 

결국 저울에 더 이상 올려놓을 수 없을 때까지 식료품을 올인 주인은"당신이 담고 싶은 만큼 봉지에 담아서 가시요. 나는 바쁘니까.."하고 퉁명스럽게 말했습니다.

그 부인은 감사하며 돌아갔습니다.

 

얼마 후 주인은 저울이 고장 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부인이 적은 기도제목은 "주여,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소서"였습니다.

 

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하십니까?

기도하면서 왜 방황하십니까?

 

오늘도 좋은 성경말씀을 공유하면서 저는 기도 하지 못하고 허우적거리고 산 내 생활을 반성하며 다시 기도의 자리로 갑니다.~ㅎ

마음을 정결하게 뜻을 다하여 주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해봅니다.

LIST

'오늘의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 성경말씀(20)  (0) 2022.02.02
좋은 성경말씀(19)  (0) 2022.01.31
좋은성경말씀 (17)  (0) 2022.01.26
좋은 성경말씀(16)  (0) 2022.01.24
좋은성경말씀 (15)  (0) 2022.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