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카페 이르리 / 전주한옥마을 카페 / 한옥마을 카페 / 전주 한옥마을 카페 추천 / 전주 대형 카페 / 한옥 카페

연말에 가족 여행, 혹은 연인, 친구들과의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겨울에 기차나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 경기에서도 쉽게 갈 수 있는 전주 한옥마을을 여행지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전주 한옥마을 내부에 있는 한옥 카페 인 전주 카페 이르리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전주 한옥마을 최대 규모의 카페라고 하는데 한옥 마을답게 잘 꾸며놓은 곳이더라고요. 저는 전주 카페 이르리가 너무 맘에 들어서 전주 한옥마을에 머무는 동안 두 번 방문했답니다.

 

 

전주 카페 이르리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69 (교동)
• 전화번호 : 063-231-1528
• 매일 09:00 - 22:00

 

 

 

 

전주 카페 이르리의 메뉴판입니다. 솔직히 가격이 조금 비싸긴 했습니다. 저는 감귤 에이드와 밀크티, 이르리 떡 크로플 이렇게 세 가지를 주문했습니다. 메뉴에 대한 후기는 뒤에 천천히 남기겠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주문하면 주시는 진동벨인데 진동벨도 너무 귀엽지 않나요? 한참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직원분들도 다 너무 친절하셨습니다. 

 

 

 

 

이곳은 주문하는 곳 근처에 있는 좌석 들입니다. 창 밖으로 한옥이 보이시죠? 저기도 다~ 좌석입니다. 전주 한옥마을 최대 규모의 카페 맞는 것 같습니다. 너무 넓고 좋더라고요. 우선 처음에는 안에도 사람이 많아 이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좌석 간 자리도 넓고 의자도 편하더군요. 

 

 

 

 

아예 야외 평상에서 드시는 분들도 있고 저 한옥 안으로 들어가면 좌식, 의자 좌석 다양하게 있더군요. 안에 자리에는 사람들이 있어서 따로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날이 춥지 않으면 야외 평상에서 앉아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곳곳에 포토존도 있어서 심심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또한 같이 온 사람들끼리만 앉아서 즐길 수 있는 룸 형식의 좌석도 있더라고요. 안에 전기장판과 방석이 놓여있어 따듯했습니다.

 

 

 

 

이곳은 전주 카페 이르리의 룸 형식의 좌석이었습니다. 날이 춥지 않아 저렇게 창문을 열어놓고 앉아있으니 아주 좋더군요. 조금 추우시면 문을 닫아두셔도 됩니다. 안에 투명 문이 하나, 한옥 문이 하나로 이중문이라 닫아도 밖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전주 카페 이르리는 전반적으로 조용해서 한옥의 분위기를 느끼기에 아주 좋은 곳이었습니다. 음료 값이 비싸긴 했지만 제주 감귤 에이드는 제 입맛에는 아주 맛있었습니다. 밀크티는 맛있었으나 조금 달았습니다. 그래도 분위기가 좋아서 그냥 다 좋게 느껴지더라고요. 

 

 

 

제가 제일 맛있게 먹은 전주 카페 이르리의 이르리 떡 크로플이었습니다. 꿀이랑 같이 주시는데 아주 맛있더라고요. 많이들 드시길래 저희도 시켜봤는데 역시 맛있었습니다. 안에 고구마와 팥이 들어가서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먹기 편하게 나이프도 같이 주셔서 작게 잘라먹었습니다. 이렇게 한옥 분위기를 즐기며 힐링하다 보니 금방 시간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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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제가 1박 한 전주 한옥마을 숙소와 맛집들, 다른 전주 한옥마을 카페를 추천드리겠습니다. 고즈넉하고 예쁜 한옥을 즐길 수 있는 전주 카페 이르리, 가보니 왜 전주 한옥마을 최대 규모의 카페라고 하는지 이해되던 곳이었고 음료와 디저트도 맛있어서 여행을 마친 지금도 생각이 계속 나는 곳입니다. 오늘은 전주 한옥마을 카페 이르리, 전주 카페 이르리 강력 추천드리면서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