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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는 잘 노는 법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놀줄을 모른다.
나를 돌아보다가 문득 작년 수능끝나고 딸이
내게 선물로 준 "하마터면 열 심 히 살 뻔했다 (하완 지음.그림)"
책이 생각나서 다시 읽어 보았다.
딸은 자기를 애지중지 키워 중3년, 고등3년
뒷바라기 해준 엄마를 위해 서점에서 심사숙고 고른 책이란다.
그동안 잘키워 주셔서 감사하고 원하는 대학에 합격증 꼭 선물도
드리겠다고 하면서 이젠 엄마를 위해 사시라고~
딸은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여 내게 행복을 가져다 줬다.
그런데 인간이란 그 행복감도 일주일도 못가는~ㅋㅋ
이 책을 소개하면서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고 나를 격려하고 싶다.
또한 공감하며 이제 앞으로 삶에 대한 숙제 같은 기대감을 가져본다.
이책을 읽다보면 공감가는 부분이 너무 많다.
늘 급하게 남보다 먼저 .. 긴장하면서 살아왔던 날들을 조금 내려놓고
잠시 배짱한번 부려보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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