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처인구 가볼만한곳 도자기 공방

가을 장마라니~

여름이 그토록 덥더니 가을 장마가 왔네요

날씨가 청개구리가 되었나봐요.

 

어느날은 베란다 밖 나무잎에 떨어지는 빗방울을

보며 마시는 커피가 참 맛있더니 

제가 외출하는 오늘은 비가 싫어지네요.

제가 왜그럴까요~ㅋㅋ

 

오늘은 오래전 소개 받은 도자기 공방을 약속하고 다녀 왔어요.

아주 유명하신 도예가님의 작품이라

구경도 할겸 나들이 삼아 다녀왔어요.

 

용인시 처인구 모현에 있는  '곽규진 공방' 인데요~ 

한적한 시골 마을 골목을 가다가 만난 기와집이 눈에 들어 왔어요.

조그마한 간판 하나 있는  공방안으로 들어가니 

백자 , 청자의 작품들이 아주 많았어요.

 유명하신 도예가님이라 작품 하나하나에 얼이 담겨져 있는 것 같아요.

 

아내분도 함께 도예를 하시는 분이시고 완전 친절하셔서

저희는 만들어서 나오는 과정까지 친절히 안내받았어요.

 

감상한번 해 보셔요~^^

 

 

 

 

전등갓도 직접 만드셨다기에~

 

 

전등갓의 여러 디자인 ~

 

 

 

 

 

 

 

백자의 식기들이예요

정말 순백의 빛이 나는 식기들 완전 탐났어요

찜해놓고 왔답니다~^^

 

곽규진 공방은요~

 

용인시 모현읍 파담로 91번길 18 이예요~ㅎㅎ

도자기 관심 있으신분 나들이 삼아 다녀오셔도 좋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