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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삼성역 코엑스 맛집 쉑쉑 버거, 쉐이크 쉑 (Shake Shack) 후기

by 라라* 2022.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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쉑쉑 버거, 쉐이크 쉑

요즘같이 추운 날에는 코엑스에 자주 가게 되네요. 아무래도 영화도 볼 수 있고, 복합 쇼핑몰이다 보니 다양한 놀거리와 구경거리, 많은 식당과 카페까지 실내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저는 코엑스에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 이 두 계절에 가장 많이 간답니다. 자주 가는 만큼 다양한 식당과 카페에 가봤는데, 오늘은 그중에서도 코엑스 버거 맛집으로 유명한 일명 쉑쉑 버거, 쉐이크 쉑 후기를 남겨볼게요!

  •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삼성동) 코엑스몰 지하 1층 메가박스 코엑스 점 내에 위치
  • 영업시간 : 매일 10:30 - 21:00 (배달 및 픽업 10:30 - 21:00, 금, 토 30분 연장)
  • 전화번호 : 02-3452-0609

 

쉐이크 쉑쉐이크 쉑쉐이크 쉑

쉐이크쉑 코엑스점은 코엑스 메가박스 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우선 코엑스에서 메가박스를 찾아 걷다 보시면 자연스럽게 쉐이크 쉑을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매장은 넓었습니다! 앉을자리도 많고 좌석 간 거리두기도 잘 유지되고 있는 듯하더라고요. 그리고 인테리어 자체가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저는 평일 점심 타임을 살짝 비껴가서였는지 여유롭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쉐이크 쉑은 자연을 생각한 친환경 인테리어를 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어쩐지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가 눈에 띕니다. 

쉐이크 쉑쉐이크 쉑

쉐이크 쉑 메뉴판이에요. 메뉴는 꽤 다양했습니다. 가장 인기가 많은 버거 메뉴는 쉑 버거, 스모크 쉑, 치킨 쉑이 있고 사이드는 프라이, 음료는 쉐이크가 인기가 많다고 해요. 매장 이름이 쉐이크 쉑인 만큼 쉐이크 쉑에서 판매하는 쉐이크는 먹어줘야겠죠? 그만큼 유명하기도 하고요. 쉐이크는 종류가 다양했습니다. 바닐라, 초콜릿, 스트로베리, 피넛버터, 솔티드 캐러멜, 블랙&화이트, 커피까지. 저는 그중에서도 스모크 쉑 싱글(8,900원)과 프라이(3,900원), 솔티드 캐러멜 셰이크(5,900원)를 주문했습니다! 제로 콜라까지 주문했네요. 버거 중 더블이라고 적힌 것은 패티가 더블로 들어가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프라이는 기본 프라이와 치즈 프라이, 이렇게 두 종류가 있습니다. 저희는 그냥 기본 프라이 주문했습니다. 

 

쉐이크 쉑쉐이크 쉑

메뉴는 조금만 기다리면 나온답니다! 저희가 주문한 스모크 쉑(8,900원)과 프라이(3,900원), 솔티드 캐러멜 셰이크(5,900원), 제로 콜라 스몰(2,700원)입니다. 

 

쉐이크 쉑은 시그니처 앵거스 비프 패티와 토종 효모를 사용한 포테이토 번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버거는 스모크 쉑 버거예요. 스모크 쉑은 애플 우드 칩으로 훈연한 짭짤한 베이컨, 매콤한 체리 페퍼, 비프 패티와 쉑 소스가 토핑 된 치즈 버거라고 하네요. 그리고 번은 아랫부분이 막혀있어 먹을 때 내용물들이 흘러내리지 않아서 먹기에는 편하고 좋았습니다. 우선 설명처럼 베이컨은 정말 짭짤한 편이었고 체리 페퍼는 살짝 ~ 매콤한 맛입니다. 전체적인 맛은 맛있다!인데요, 사실 8,900원만큼의 값어치를 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ㅎㅎ 저는 가격이 비싼 만큼 크기가 크려나 생각했는데 그렇진 않았습니다. 다른 버거 브랜드의 세트보다 확실히 비싼 가격인데요, 재료를 좋은 재료를 사용한 걸까요..? 그래도 햄버거는 늘 맛있으니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은 가서 먹을 것 같네요. 

 

쉐이크 쉑쉐이크 쉑

감자튀김 정말 맛있어 보이죠? 사실 쉐이크 쉑에서 제일 유명한 게 쉐이크와 감자튀김인데요, 각각의 메뉴가 따로 유명한 것보다 감자튀김을 쉐이크에 찍어먹는 것이 유명합니다. 저도 처음엔 무슨 맛일지 상상이 잘 안 갔었는데 다음에 가게 되면 다시 시킬 것 같아요ㅎㅎ 개인적으로는 케첩에 찍어먹는 것보다 맛있습니다. 케첩과 머스터드소스는 셀프 바에서 제공되는데 가져와서 셰이크에만 찍어 먹었네요. 그리고 솔티드 캐러멜 셰이크, 꽤나 중독되는 맛입니다. 맛있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맛있네~ 하고 먹었는데 계속 먹고 있는 저를 발견했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프라이와 조화가 정말 좋아요. 쉐이크 쉑 가실 분들은 쉐이크 종류는 취향에 맞게 드시고 프라이시키셔서 찍어 드세요! 

 

이렇게 코엑스 맛집 쉑쉑 버거, 쉐이크 쉑 후기를 남겨봤는데요, 쉐이크 쉑은 2001년 뉴욕 매디슨 스퀘어 공원 복수 사업을 위한 핫도그 카트에서 시작된 브랜드라고 하더라고요. 인기가 점차 많아져 2004년 Shake Shack이라는 간판을 걸고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메뉴에 핫도그가 있던 것 같습니다. 다음엔 핫도그를 도전해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코엑스 쉑쉑 버거, 쉐이크 쉑에 대한 저의 총평은 전체적으로 다 맛있지만 가격이 좀 비싼 감이 있다. 정도로 정리하겠습니다. 그래도 쉐이크에 감자튀김이 생각나서 가끔 먹으러 갈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코엑스 가신다면 쉐이크 쉑 도전해보세요! 

 

 

'뉴욕에서 온 파인 캐쥬얼 레스토랑, 쉐이크쉑'

ptHow our story beginspt 뉴욕에서 온 파인 캐쥬얼 레스토랑, 쉐이크쉑 쉐이크쉑은 2001년, 뉴욕 메디슨 스퀘어 공원 복구 사업을 위한 USHG*의 핫도그 카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공원 내 "I ♥ TAXI" 아트

www.shakesha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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