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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빅스타피자, 라자냐 시카고 피자 / 놀면뭐하니(WSG워너비편), 나혼자산다(키 & 민호 편)

by 라라* 2022.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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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타 피자, 라자냐 시카고 피자

며칠 전에 지난주 금요일에 방영했던 나 혼자 산다 편이 아주 재밌었다는 얘기를 듣고, 다시 보기를 통해 나 혼자 산다를 보게 되었답니다.ㅎㅎㅎ 전현무와 코쿤 편도 재밌고, 샤이니 민호와 키 편도 정말 재밌더라고요, 근데 그 와중에 민호와 키 편에 나온 피자가 눈에 띄었답니다. 피자 상자에 쓰여있는 가게 이름을 보니 '빅스타 피자'라고 하는데요, 저희 동네에 몇 달 전 생겼던 바로 그 피자가게의 피자였답니다 ㅎㅎㅎㅎ 괜히 피자가 먹고 싶을 때면 도미노 피자나 피자스쿨을 생각해서 먹다 보니 새로운 피자가게를 도전해볼 생각을 안 하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며칠 뒤에 저희는 '빅스타 피자'에서 피자를 주문하였습니다! 배달어플에서도 나 혼자 산다 편에 나온 곳이라고 소개가 되어있었는데요. 뿐만 아니라 놀면 뭐 하니에서도 나왔던 그 피자라고 합니다. 나 혼자 산다에 나온 피자는 '라자냐 시카고 피자''페퍼로니 디트로이트' 이 두 종류인 것 같습니다! 이 중에서 저희는 '라자냐 시카고 피자'를 주문하였습니다! 그럼 빅스타 피자의 라자냐 시카고 피자 후기 시작합니다!

 

 

  • 빅스타 피자 메뉴

 

빅스타 피자의 종류가 상당히 다양하더라고요. 그냥 피자 종류가 다양하다기보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classic 피자, 사각형 모양의 디트로이트 피자, 시카고 피자 등등 다양한 피자들이 있어서 고르는 재미도 있지만, 다 맛있어 보여 고르기가 조금 힘들었습니다ㅎㅎㅎㅎ. 뿐만 아니라 사이드 메뉴도 그라탱, 감자튀김, 파스타, 떡볶이 등등 다양하게 있었답니다. 세트메뉴도 있으니 여러 명이서 주문할 때는 세트메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라자냐 시카고 피자 : 19,400원

 : 고소한 치즈 미트 토마토를 층층이 쌓아 올려 라자냐를 떠올리게 하는 피자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피자들 중에서 저희는 라자냐 시카고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라자냐 시카고 피자를 주문한 이유는 첫 번째 시카고 피자가 먹고 싶었다!, 두 번째 나 혼자 산다 편에 나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기 메뉴라고 합니다 ㅎㅎㅎㅎ 

빅스타 피자에서 피자를 주문했을 때 피클, 갈릭 디핑소스, 핫 스터디 핑 소스, 2개의 핫소스 이렇게 챙겨주십니다~

 

빅스타 피자의 라자냐 시카고 피자입니다! 일단 피자를 처음 받았을 때 냄새가 장난 아니었답니다. 배고픈 배를 더 힘들게 하는 그런 냄새였습니다. 피자를 들었을 때 늘어나는 치즈가 보이시나요!! 저는 치즈를 엄청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라서 피자를 먹었을 때 느끼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조금 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비주얼과 달리 느끼함이 거의 없었답니다. 쭉쭉 늘어난 치즈와 흘러내리는 저 미트 토마토들을 피자 위에 차곡히 쌓아 먹으면 먹는데 불편함 없이 먹을 수 있었답니다. 하지만 피자 한 조각이 가득 담긴 느낌이라 2조각까지는 겨우 먹었지만 그 이상은 조금 힘들더라고요. 2조각을 다 먹어갈 때쯤 배가 부르기도 하고, 살짝 느끼함이 느껴졌답니다. 하지만 라자냐 시카고 피자의 전반적인 평은 성공적입니다!! 다음에도 주문할 의향 100%입니다. 하지만 빅스타 피자의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다음 주문은  '페퍼로니티드로이트' 피자를 먹어보려고 합니다~

 

이 버펄로 스틱 3조각은 리뷰 이벤트로 받은 서비스랍니다.ㅎㅎㅎㅎ 지역마다 리뷰 이벤트에 차이가 있을 거 같지만, 사이드 메뉴로도 주문할 수 있기 때문에 같이 리뷰 남겨보아요. 버펄로 스틱은 5개에 5,000원으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저 옆에 담긴 소스는 특제소스라고 합니다. 소스 맛은 약간 월남쌈의 칠리소스 같은 느낌이었고요, 버펄로 스틱은 상당히 부드럽고 짭조름해서 아주 맛있었답니다. 설명에는 매콤함이 있다고 하는데, 사실 저는 매콤함은 못 느꼈던 것 같습니다!

 

TV를 보고 음식을 주문해 먹었던 적이 되게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맛있어 보였던 피자가게가 집 앞 가까운 곳에 있었다는 점도 놀라웠고요 ㅎㅎㅎㅎ 가끔은 새로운 가게들에도 눈길을 가져보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디에 맛집이 숨어있을지 모르니까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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