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자유여행기~

다낭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사랑하는 여행지라

저희가족도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그런 시간이 2년이 지났네요..

코로나로 우리에겐 많은 변화가 있네요..

 

지난 여행 사진을 보며 그립기도 하고 ,

그시간의 소중함도 느끼고,

코로나로 누구에게나 살짝 공평한 일상들로

나를 뒤돌아 보는 시간도 갖게 되네요..

 

코로나를 극복하고 모두 예전 보다는 더 나은 일상으로 되돌아가길

기도해보며 추억을 더듬고자 여행기를 올려봐요~ㅎㅎ

 

 

 

우리는 자유여행으로 4박5일 일정으로 다녀왔어요.

숙소는 다낭 푸리마 풀빌라로 정하고 갔는데 생각보다는 너무 좋아서

비행시간의 피로를 잊기에는 충분한 공간이었지요.

 

저희 가족의 다낭 여행의 목적은 

프라이빗한 바다가 가까이 있는 풀빌라를 숙소로 구해서

각자 편한 방법으로 여행을 즐기자 였어요.

 

물론 가족모두 성인이라 가능한것도 있지만요.

시내에 가면 롯데마트에서 한국인들 코너에서 왠만한 것들을 구입 해서

숙소에서 해먹을 수도 있고, 현지 음식을 맛볼수도 있고, 배달음식도 되더라구요. 

 

자유여행이라 가고 싶은곳 머무르고 싶은곳,

젊은 우리아이들은 블로그에서 유명한집 찾기 ,

저는 남편이랑 시장나들이 ,

저녁에는 바닷가에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맥주 한잔..

남편은 고된 회사일 탓에 숙소에서 책 읽고 자고 멍때리고~

그런 남편의 모습에 저는 자유 시간을 충분히 주었어요.

푹 쉬고 현실복귀하자고~ 회사대표로 스트레스가 많음을 알기에~

 

베트남 다낭여행에서 첫째 즐거움은 비용이저렴 하고,

둘째 음식이 맛있고요(콩카페에서의 커피한잔)

셋째 여행지 숙소는 치안도 좋아요.

넷째는 현지인들이 친절하세요.

 

다시 지난날 베트남 다낭여행의

즐거움을 다시한번 느낄 그런 시간이 속히 오길 기대해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