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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일기2

용인 꽃구경 남사 화훼단지, 봄 맞이 화초 '미스김라일락' 에 대해 미스김라일락인 이름이 무척 재미있다. 이름은 누가 지은것인지~ 알아보았더니 미 햄프셔 대학교 원예과 식물학자인 엘엔 미더가 1947년 북한산에서 작은 정향나무를 발견해, 씨앗12개를 채종해서 미국으로 반출한 뒤 뉴햄프셔 대학 식물원에서 파종에 성공했다고 전해지네요 (의도적인 우연인지는 모르지만) 미국에 가져간 12개중 7개를 성공적으로 재배해서 라일락크기는 작고 향기가 독보적인 개체를 대량 번식에 성공했다고하네요. 그리고 한국체류당시 사무실직원의 성씨를 착안해 '미스김'이라는 이름을 붙이게됐다고 한다. 미스김 라일락은 작아 관리가 쉽고 향기가 진해서 인기가 아주 좋다는~(미국 , 유럽전역 인기) 우리나라도 1970년 비싼 로열티를 지불하고 역수입에서 전역에 퍼지게 되었는데 알아보는 과정에 역수입과 종자관.. 2021. 5. 8.
용인 처인구 유명카페 '이지카페' , 꽃잔디의 귀여움 멀리서 보면 잔디같은데 아름다운 꽃이 피어서 꽃잔디라 하고, 꽃이 패랭이 꽃과 비슷하고 지면으로 퍼지기 때문에 지면패랭이꽃이라고도 하는데, 나는 꽃잔디란 이름이 좋다. 내가 자주 찾는 시골의 한카페 입구에는 올해도 여전히 꽃잔디가 나를 반겨준다. 아래 첫번째는 21년 4월에 꽃잔디. 아래 사진은 20년 4월에 꽃잔디~ 봄부터 가을까지 볼수 있는 꽃잔디 꽃이 잔잔하고 귀엽다.누구나 전원생활을 꿈꾸는데 나도 역시나 주택에서 살게되면 꽃잔디와 라일락을 키우고 싶다. 월동되는 나무들과 봄이되면 화훼시장을 들락거리면서 모퉁이에 꽃잔디도 심고 이쁜 봄꽃들도 심고 싶다. 햇볕좋은 양지에서 자라는 꽃잔디라 화사하다. 2021.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