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물5

휴일 서울나들이, 꼭 가봐야할곳, 데이트장소, 양재화훼단지를 가봐요.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이예요. 지난주내내 비가 오더니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볕도 좋고 바람도 좋은 휴일이네요. 하루가 길어진 요즘 새벽6시 인데도 일찍 일어나서 보니 휴일이더라고요. 생각해보니 차도 막히지 않을 것 같고 양재 화훼시장을 다녀오기로 하고 나섰는데 정말로 도로는 한가하더라구요. 왠지 기분 좋은 출발~!! 휴일이라 멀리 분주히 외출하기보다는 서울이나 서울 근교에 사시는 분들께 꼭 소개하고 싶은 곳이 양재 화훼시장이예요. 고속터미널도 가긴 하지만 양재는 주차도 편하고 화훼마당을 이리저리 구경하기 넘 좋아서 저는 양재화훼시장을 좋아하고 자주갑니다. 오늘은 이사한 친구에게 손수 선물을 만들어 주고 싶어 다녀 왔어요. 스칸디아모스라는 이끼 식물로 액자를 만들어 주려고요. 도매시장의 생화판매하는 곳이.. 2021. 5. 19.
서울 가볼만한 곳, 꽃으로 가득한 양재 화훼시장 그리고 다양한 꽃말에 대하여 화훼시장을 가보면 이쁜꽃들이 아주아주 많다. 국내산꽃도, 수입꽃도 이쁜것들이 가득하다. 사려는 종목들을 염두해 두고 시장을 찾지만 여러 꽃들이 나를너무 반겨줘서 내가 무얼 사러 왔는지 금세 까먹기 쉽다.ㅋㅋ 그중에서도 오랫동안 선물 꽃다발의 단골 장미는 우리가 생각하는 빨간장미,핑크장미의 수준을 넘어 형형색색 다양하게 많이 나온다. 장미의 얼굴도 크고 작고 ~ 정말 꽃들만 보고 와도 힐링이 된다. 머릿속 쉼을 얻고 싶어질때 멀리 야외를 나가지 않고도 화훼시장만 다녀와도 기분전환이 된다는 사실~!! 장미의 여러 색깔만큼 각자의 꽃말도 다양하다. 빨간장미 - 열렬한 사랑,불타는사랑,기쁨, 아름다움 노랑장미 - 완벽한 성취,시기, 질투, 영원한사랑, 변치않은 우정 백장미 - 순결, 존경 핑크장미 - 사랑의 축.. 2021. 5. 16.
플로리스트의 꽃꽂이 일기, 내 마음 속 생각 이 작품의 이름은 " 내 마음속 담고 싶은 생각" 퐁퐁이,장미, 불로초,스모그트리,투베로사등 이다. 시중에 파는 원형구조물에 플로랄폼을 넣어 자기만의 느낌으로 연출했다. 어떤 형식에 얽메이지 않고 중앙에 가장 얼굴이 크고 예쁜꽃으로 자리를 잡고 내 마음속 어렷을적 추억과 삶에 지칠때 떠나고 싶었던 숲을 연상하며 꽂는다면 누구나 최고의 플로리스트다. 꽃꽂이를 배우면서 식물과 교감이 있을거란 생각을 아예 하지 못했다. 하지만 첫 수업에서 내가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 어릴적 추억,나,행복의 감정을 느꼈던 시간이라 누구에게나 꽃을 만나는 시간을 갖기를 추천한다. 꽃과 나와의 만남~ 잘 꽂으려고 어려워 하지말고 자기가 좋아하는 꽃을 선택해서 위꽃꽂이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지만, 각자의 취향에 맞게 꽂으면 된다. 2021. 5. 13.
집안을 시원하게 하는 인테리어, 여름맞이 간단한 꽃꽂이 꽃꽂이를 다들 어렵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여러 아이디어로 쉽고 아름답게 연출가능해요. 여름철에 어울리는 시원한 꽃꽂이 투명한 유리볼에 엽란,말채,플로랄폼,알스트로메리아(화이트)를 사용하여 간단하지만 시원하고 우아하게 연출하여 집안의 싱그러운 분위기를 만들었어요. 어느곳에 툭하고 놓아도 인테리어 효과와 시선이 머무는 꽃꽂이예요. 이번엔 플로랄폼에 엽란과 말채로 감싸서 유리볼에 넣어준다음 하얀후리지아를 꽂아서 싱스러움을 연출했어요. 꽃꽂이는 재료가 많다고 해서 완성된다고 보는것보다는 한두가지로도 분위기를 연출할수 있어요. 투명유리볼 안에 물을 부어주면 말채에서 새싹이 돋아나는 신기함도 볼수 있어요. 코로나로 우울증을 겪는 많은 사람을 봅니다. 저는 이런 꽃꽂이가 마음의 위로와 정서적 안정을 준다고 생각해요. .. 2021.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