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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다양한 전시회가 참 많아요.
어디에서 하는지는
인터넷 검색만 해도 많이 나오니
비용을 들이지 않더라도 본인 취미에 맞는
전시회를 볼 기회가 많아서 좋아요.
저는 올해 처음 접하는
창작퀼트전을 다녀왔는데요.
조각천으로
스토리와 메세지를 담아 만든 작품들에
많은 감탄을 하고 왔어요.
작품에는 어디나 주제가 있지만
천위에 이야기를 담은
창작퀼트전은
더 따스함을 느끼고 왔어요.
햇살 가득한 거실에서 한나절이란
주제의 작품이 있었고
나의 감정을 한껏 표현한 작품등,
자연과 인간의 삶등
다양한 창작퀼트작품전이었어요.
소나무를 표현했어요
이작품에 저는 마음이 울컥
딸아이의 어렷을적의 모습과
다 자란 딸이 자기꿈을 가지고
자유롭게 성장하길 바라는
작가의 표현이 뭉클했어요.
한폭의 유화 같지만 창작퀼트랍니다.
전통 민화에서 받은 영감으로 표현했다고 해요
이 작품의 설명은
"원단 한조각 한조각을 모자이크하며
지나간 청춘만큼 깊어진
나를 다시 발견한다."
그 청춘이 낯설기도 그립기도 하다고
작가는 말씀하시네요.
저도 공감가는 마음이라
이작품에 매료되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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