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성경말씀 나눔 합니다.
*남의 그릇을 쳐다볼 오직 한 가지의 이유
(사도행전 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갈라디아서 6:4~5)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아니하리니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이라.
* 더운 여름날 , 한 청년이 배가 고파 햄버거 가게에 들렀습니다. 그리고 햄버거 하나를 사서 밖으로 나와 야외 벤치 그늘에 않다 땀을 식히며 햄버거를 먹고 있었습니다.
그때 으리으리하고 번쩍이는 자동차 한 대가 햄버거 가게 앞에 멈추어 섰습니다.
차에서 비서인듯한 여자가 내리더니 햄버거를 사서 차 안으로 주었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본 청년은 부러워하며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아~ 나도 누군가가 사다 주는 햄버거를 저런 멋진 차 안에서 편히 앉아 먹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더운 날 땀을 뻘뻘 흘리면서 청승맞게 공원 의자에 조 그리고 앉다 먹고 있는 내 신세가 정말 처량하군.."
그런데 같은 시간, 자동차 안에서 햄버거를 먹고 있던 남자도 벤치에 앉아 햄버거를 먹고 있는 청년을 바라보며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나도 저 청년처럼 다리가 건강해서 햄버거를 사 먹으러 여기저기 돌아다닐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리고 저렇게 벤치에 앉아 맑은 공기를 마시면 점심을 먹을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빌립보서 4:11~12,19)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 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의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이처럼 우리는 나에게 없는 것, 내가 갖지 못한 것만을 생각하며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삽니다. 원하던 것을 손에 넣는 순간 기뻐하다가도 다른 사람의 손에 들린 것이 더 좋아 보이면 그 기쁨도 잠시뿐이고 감사한 마음이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지요.
아이가 매번 80점 이상을 못 받아오다가 어느 날 100점을 받아오면.. 잘했다는 칭찬보다는 100점이 몇 명인지부터 물어보게 됩니다. 비교의식이 얼마나 우리를 불행하게 만드는지요..
누군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사람에게는 약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열등감과 비교의식이다."
우리가 처한 상태에서 한 계단 올라가면 정말로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계단을 올라선 순간 또 다른 계단이 존재하고 있음을 발견합니다.
이렇듯 비교의식은 우리를 끝없는 경쟁으로 몰아넣고 쉴새 없이 우리를 피곤하게 합니다.
남보다 졸음 더 넓은 집, 큰 차, 더 좋은 학벌 등 우리는 남보다 조금 더 낫기 위해 애씁니다. 그러나 결국 어떠한 사람도 비교의식 속에서는 참된 만족을 얻지 못합니다. 왜냐면 나보다 더 가진 사람을 항상 만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이는 비교의식이야 말고 이 시대에 사탄이 우리의 영혼을 압사시키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했고, cs루이스는 현대의 마귀는 '비교의식'을 통해 인간을 유혹한다고 했습니다.
비교의식은 우리를 교만하게 만들기도 하며 절망에 빠뜨리기도 합니다.
자기 남편과 친구의 남편을 비교해 수입이나 출세에 차이가 있을 때 좀 나으면 목에 힘을 주고 잘난척하며 교 함해 지고 그렇지 못하면 절망하고 상대적 빈곤감에 빠집니다. 반대로 남편도 자신의 아내를 다른 친구의 아내와 비교하고, 자녀를 엄친아 엄친딸과 비교하며.. 교만해지기도 하고 절망하기도 합니다.
과거 일제강점기나 6.25 전쟁, 70년대 이전의 시대를 생각해보면 지금 우리는 얼마나 풍요로운 시대를 살고 있는지요.. 몇 년 전 방영되었던" 응답하가 1988 드라마만 보더라도 ' 그래 저때는 저러고도 잘~~~ 살았지.., 핸드폰 없이도 소통 잘하며 살았는데..' 라며 아련한 추억과 함께 미소를 짓게 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비교가 아니라 ' 남과 뭔가 다른 특별함'입니다.
우리는 너무 지나치게 다른 사람을 의식하며 삽니다. 다른 사람이 잘하는 것에 배 아파하며 자기도 그것을 하려고 합니다.
성경은 이러한 비교의식에 사로잡힌 우리에게 어떤 말씀을 하고 있을까요?
(마태복음 25:15)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 에기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이 달란트는 은사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각기 다르게 살게 하셨고, 다른 재능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두 지금 자신의 모습을 , 자신의 형편을 받아들이고 감사하며 더 잘 살아보려 노력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좋은 성경말씀을 통해 무슨 선물이든 감사하고, 무슨 자리든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다 보면 어느새 축복의 문이 활짝 열려 있을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성경말씀 (0) | 2022.01.08 |
---|---|
좋은 성경말씀(5) (0) | 2022.01.07 |
좋은 성경 말씀 3 (0) | 2022.01.04 |
좋은 성경 말씀 2 (0) | 2022.01.03 |
좋은 성경 말씀 1 (0) | 2022.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