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BUCKS 스타 벅스 여름 신메뉴 후기
이번에도 스타 벅스 여름 신메뉴를 놓치지 않고 마셨습니다! 이번 서머 1 프로모션은 6월 13일까지 진행하는 신메뉴로 음료는 총 3가지가 있었답니다. 그중에서 색감에 확 끌렸던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와 민트 때문에 선택한 '롤린 민트 초코 콜드 브루' 2가지를 마셔보았는데요. 나머지 '포멜로 플로우 그린 티' 역시 빠른 시일 내로 마셔보고 싶은 메뉴 중 하나랍니다. 그럼 2022 스타 벅스 여름 신메뉴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와 '롤린 민트 초코 콜드 브루' 후기 시작합니다!
- STARBUCKS - 서머 1 프로모션
기한 : 2022.04.12 - 2022.06.13
종류 :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 롤린 민트 초코 콜드 브루, 포멜로 플로우 그린 티
-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왼쪽)
가격 : T 6,3 / G 6,8 / V 7,3
망고, 사과, 핑크 구아바, 파인애플 등 다양한 열대과일로 만든 펀치 음료를 가장 힙하게 즐기는 방법, 스트리트 문화의 대표적인 그래피티 벽화처럼 그려진 컬러 드리즐로 힙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음료.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 음료는 신메뉴 3가지 중에 어떤 걸 마실까 고민하던 중에 메뉴판에서 쨍한 색감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한 음료였습니다. 무언가 음료에 그래피티라는 생각을 넣은 것도 신선해서 선택한 음료였는데요, 실제 음료에서는 그래피티라기보다는 그냥 무언가 묻혀 있는 느낌이었습니다.ㅎㅎㅎㅎ
음료의 맛은 더운 여름에 마시기 좋은 청량하고 상큼, 달달한 맛이었습니다. 사실 처음에 '펀치'를 '피치'로 잘못 봐서 복숭아 맛이 나지 않는 것에 의문을 가졌었는데요, 망고가 들어간 만큼 스타벅스에서 판매 중인 망고가 들어간 블렌디드와 비슷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피티를 표현한 컬러 드리즐은 특별히 맛을 더해주는 느낌이 아니었고, 시각적인 효과를 위한 느낌이었습니다.
- 롤린 민트 초코 콜드 브루(오른쪽)
가격 : T 6,1 / G 6,6 / V 7,1
스타벅스의 콜드 브루와 은은한 민트 초코 베이스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름 음료, 손목의 스냅을 춤을 추듯 가볍게 돌려 음료를 섞어서 빨대 없이 즐겨 볼 수 있는 음료.
스타 벅스 여름 신메뉴 3가지 중에서 이미 '롤린 민트 초코 콜드 브루'는 SNS를 통해 접하고 있었기 때문에 3가지 메뉴 중 당연스럽게 선택한 메뉴입니다. 색감은 놀라울 정도로 민트 초코 베이스 부분과 콜드 브루 부분이 나눠져 있었고, 이 음료를 마실 때는 민트 초코 베이스와 콜드브루를 완전히 섞어 먹는 것보다 적당히 섞였을 때 마시는 것이 민트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처음에는 완전히 섞지 않은 채로 민트 초코 베이스만 마셔보았는데요, 달달하고 진한 민트 초코 우유를 마시는 기분이었습니다. 민트의 시원함이 많이 강하지는 않지만 민트 초코 자체의 맛은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스타 벅스의 여름 신메뉴 후기였습니다! 이제 점점 더워져 가고 여름이 다가오고 있는 이 시기에 스타벅스에서 시원한 여름 음료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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