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샤브 맛집 소담촌에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는 만큼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기도 하고, 몸에 좋은 야채를 많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생각하다가 샤부샤부를 먹게 되었습니다. 샤부샤부를 먹는다고 면역력이 엄청 생기는 건 아니지만, 코로나 확진자수가 7천 명을 넘어서고 있는 요즘, 한 끼를 먹더라도 야채 가득한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 샤부샤부 맛집이 정말 많지만, 이번에는 샤부샤부 맛집, 소담촌에 다녀왔습니다.
소담촌의 샤브샤브입니다. 소담촌은 전국적으로 지점이 있으니 가장 가까운 곳으로 검색하셔서 다녀오시면 된답니다. 저희는 점심시간에 맞춰가서 1인 11,000원의 점심특선을 먹고 왔습니다.
- 점심특선 : 오전11시 - 오후 3시(평일에만 가능)
점심특선으로 주문을 하면, 그다음으로 육수의 종류와 고기의 종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육수는 순한 맛과 매운맛, 고기는 소고기 목심과 양지 두 종류가 있습니다. 육수와 고기 모두 반반 선택도 가능합니다.
저희는 육수와 고기 모두 반반으로 선택하여 두 가지 맛으로 샤브샤브를 맛보았습니다. 소담촌 샤부샤부는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어 라이스페이퍼, 야채, 육수 등을 계속 리필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제공되는 고기의 양이 적어 보이지만, 셀프바에 고기만두, 김치만두, 어묵, 떡 칼국수 면등 다양한 재료들이 준비되어 있고, 야채들도 정갈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배부르고 맛있는 한 끼를 하실 수 있습니다.
소담촌 샤브샤브는 월남쌈의 소스도 라임, 땅콩소스, 칠리소스, 폰즈 소스 4가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각 테이블마다 소스를 통으로 주기 때문에 소스를 맛보고 맛있는 소스를 계속 담아서 먹을 수 있습니다.
셀프바에서 여러 가지 재료를 가지고 오면, 테이블에 세팅이 완료되어 있습니다. 야채들은 기본적으로 제공되는데 부족한 야채는 셀프바에서 보충하시면 됩니다.
어느정도 식사가 마무리될 때쯤에는 마지막으로 죽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처음 테이블 세팅할 때 죽 재료도 다 준비되기 때문에 식사 동안 직원분을 따로 부를 일이 없었답니다.
샤브샤브 맛집 소담촌의 샤부샤부는 국물도 깔끔하고, 셀프바도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기분 좋게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는 만큼 건강도 생각하고 맛있는 한 끼로 샤부샤부 드셔 보기를 추천합니다.
아래 소개하는 소담촌 외에도 전국에 많은 지점이 있으니 가까운 곳으로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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