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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 식물 그리고 꽃45

서울 가볼만한 곳, 꽃으로 가득한 양재 화훼시장 그리고 다양한 꽃말에 대하여 화훼시장을 가보면 이쁜꽃들이 아주아주 많다. 국내산꽃도, 수입꽃도 이쁜것들이 가득하다. 사려는 종목들을 염두해 두고 시장을 찾지만 여러 꽃들이 나를너무 반겨줘서 내가 무얼 사러 왔는지 금세 까먹기 쉽다.ㅋㅋ 그중에서도 오랫동안 선물 꽃다발의 단골 장미는 우리가 생각하는 빨간장미,핑크장미의 수준을 넘어 형형색색 다양하게 많이 나온다. 장미의 얼굴도 크고 작고 ~ 정말 꽃들만 보고 와도 힐링이 된다. 머릿속 쉼을 얻고 싶어질때 멀리 야외를 나가지 않고도 화훼시장만 다녀와도 기분전환이 된다는 사실~!! 장미의 여러 색깔만큼 각자의 꽃말도 다양하다. 빨간장미 - 열렬한 사랑,불타는사랑,기쁨, 아름다움 노랑장미 - 완벽한 성취,시기, 질투, 영원한사랑, 변치않은 우정 백장미 - 순결, 존경 핑크장미 - 사랑의 축.. 2021. 5. 16.
봄비 내리는 날, 커피 한 잔과 함께하는 꽃다발 만들기 봄비가 제법 내리는 날 우리동네는 도심속 숲이 우거진 아름다운곳이다. 여유로운 힐링을 즐기며 노후를 살기위해 이사를 많이 오신다. 내가 사는 곳은 자연환경이 많은 공간이라 더 좋다 아파트와 단독주택들이 즐비해서 산책도 즐거운동네다. 오늘은 비가 내려서 더 좋다. 이런날 어울리는 꽃을 소개해본다.ㅎㅎ 요즘 양재나 고속터미널엘 가보면 리시안셔스가 많다. 여러색깔의 리시안은 우아하고 아름다와서 꽃꽂이.꽃다발의 단골 아이템이다. 아주 예쁘다. 오늘의꽃은 리시안셔스(화이트),우아함의 절정 니겔라, 냉이초,티파니장미 이렇게 간단하다. 딸과 새벽시장을 가서 꽃을 고르는 날이 참 행복하다. 딸은 대학원생이라 바쁜데도 나와 늘 동행해준다.고마운 친구다. 곧 봄이 가고 여름이 올듯 날이 따땃하다. 집안을 좀 시원하게 연출.. 2021. 5. 15.
5월 가정의 달 기념 꽃꽂이, 꽃바구니 만드는 법 오월은 일년 12개월중 보고싶은 사람을 억지로라도 만나게 인연 맺은 달인가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날, 부부의날...날날날 참 많다. 많은 지출 때문에 허덕이지만 지나고 나면 이런날들 때문에 우리가 열심히 일하고 버는거 아닐까싶다. 화려한 아네모네를 이용한 꽃꽂이다. 사진보다 실물이 더 멋진 아네모네~ 여기에 장미 몇 송이 .카네이션, 시베리아와 조팝 소재등을 이용한 은은하면서 우아하고 화려한 아네모네 꽃바구니를 선물 받는다면 기분짱!! 꽃꽂이에서 중심은 얼굴이 젤 예쁘고 돋보여주고 싶은 오늘의 꽃을 메인으로 장식하면 된다. 테이블에 올려놓기 위한 사방화 센터피스는 마주 앉은 사람과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대화를 이끌기에 안성마춤이다. 하지만 너무 높게 꽂아 시야가 가려지면 대화가 방해 되.. 2021. 5. 14.
플로리스트의 꽃꽂이 일기, 내 마음 속 생각 이 작품의 이름은 " 내 마음속 담고 싶은 생각" 퐁퐁이,장미, 불로초,스모그트리,투베로사등 이다. 시중에 파는 원형구조물에 플로랄폼을 넣어 자기만의 느낌으로 연출했다. 어떤 형식에 얽메이지 않고 중앙에 가장 얼굴이 크고 예쁜꽃으로 자리를 잡고 내 마음속 어렷을적 추억과 삶에 지칠때 떠나고 싶었던 숲을 연상하며 꽂는다면 누구나 최고의 플로리스트다. 꽃꽂이를 배우면서 식물과 교감이 있을거란 생각을 아예 하지 못했다. 하지만 첫 수업에서 내가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 어릴적 추억,나,행복의 감정을 느꼈던 시간이라 누구에게나 꽃을 만나는 시간을 갖기를 추천한다. 꽃과 나와의 만남~ 잘 꽂으려고 어려워 하지말고 자기가 좋아하는 꽃을 선택해서 위꽃꽂이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지만, 각자의 취향에 맞게 꽂으면 된다. 2021.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