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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공연, 전시24

창작퀼트전시회를 다녀왔어요./ 퀼트 요즘은 다양한 전시회가 참 많아요. 어디에서 하는지는 인터넷 검색만 해도 많이 나오니 비용을 들이지 않더라도 본인 취미에 맞는 전시회를 볼 기회가 많아서 좋아요. 저는 올해 처음 접하는 창작퀼트전을 다녀왔는데요. 조각천으로 스토리와 메세지를 담아 만든 작품들에 많은 감탄을 하고 왔어요. 작품에는 어디나 주제가 있지만 천위에 이야기를 담은 창작퀼트전은 더 따스함을 느끼고 왔어요. 햇살 가득한 거실에서 한나절이란 주제의 작품이 있었고 나의 감정을 한껏 표현한 작품등, 자연과 인간의 삶등 다양한 창작퀼트작품전이었어요. 소나무를 표현했어요 이작품에 저는 마음이 울컥 딸아이의 어렷을적의 모습과 다 자란 딸이 자기꿈을 가지고 자유롭게 성장하길 바라는 작가의 표현이 뭉클했어요. 한폭의 유화 같지만 창작퀼트랍니다. 전.. 2021. 11. 20.
11월 서울전시회/ 인사동 경인미술관 요즘은 위드코로나로 각 지역의 다양한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는데요. 11월 서울전시회 중 인사동 경인미술관의 다양한 전시회를 다녀온 이야기를 해드릴께요. 인사동은 종로에 위치해 있으면서 우리 전통공예와 다양한 예술작품 전시장이 아주 많고 미술 재료판매상등 볼거리 , 즐길거리가 아주 많은 관광지역이예요. 11월 서울전시회 중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작품들을 소개해 볼께요. 우선 경인미술관은 인사동 중앙에 멋진 고택같은 건축물안에 6전시관까지 운영되고 있고 정원안에서 자유롭게 차도 마실 수 있는 아주 멋진 미술관이라 관람의 흥미도가 더 높은 곳이더라구요. 저는 지인이 제2 전시관에서 바늘이 지나간 자리 라는 규방공예전을 열어 초대 받아 다녀오게 되었어요. 한땀한땀 정성과 예술의 혼이 느껴지는 전.. 2021. 11. 14.
호암미술관 야금전시회/ 희원단풍/ 예약하기 올해는 이쁜 가을과 함께 첫눈을 일찍 맞이 했어요.~ 첫눈이 내리고 난 다음날 친한 동생이 호암미술관 야금전시회 관람 제안해서 급번개로 모임을 결성하여 다녀왔어요. 용인 호암미술관에는 8년만인듯하네요. 올때 마다 참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정원(희원)에 반한답니다. 첫눈온 다음날인데도 희원단풍은 멋진 모습으로 반겨주네요. 호암미술관은 벚꽃과 단풍의 명소로 유명한데 그동안 코로나로 관람이 안되었지만 너무나도 감사하게도 얼마 재개장 했어요. 호암미술관을 들어가면 우리나라 전통 정원 희원단풍의 모습들이 너무 행복하게 만들어요. 천천히 걸어봐도 좋은 희원 ~~ 예약제로 QR체크하고 소수인원들만 출입하니 조용히 걸으면서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했어요. 호암미술관 야금 : 위대한 지혜 - 예약 바로가기 https://ti.. 2021. 11. 12.
세종문화회관전시/ 2021한글문화큰잔치(광화문휘호대회) 2021년 한글문화큰잔치 제12회 대한민국 광화문광장 휘호대회의 수상작들이 전시하고 있는 세종문화회관을 다녀왔어요. 세종문화회관 한글갤러리 2021. 11.1(월)~ 11.30(화) 1개월간 훈민정음 반포 575돌을 기념하는 한글날 행사의 일부인 광화문광장휘호대회를 열어 수상자들의 작품성과 한글의 아름다음을 전시하고 있어요. 요즘 제가 한글캘리그라피를 배우는데 지인의 작품 전시회에 초대를 받아 가게 되었어요. 다양한 필체에서 나오는 우리 한글의 아름다움에 홀딱 반해버린 시간이었어요. 저도 한글의 우수성과 나의 개성으로 멋진 한글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욕구가 솟는 날이었답니다. 최우수작품 훈민정음 한지에 쓰여진 멋진 훈민정음이랍니다. 각자의 개성이 잘 드러난 한글과 그림의 조화가 감상의 재미를 더하는 시간이.. 2021.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