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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분4

양재 화훼시장의 관엽식물들 / 기운 좋은 식물 남천 토요일엔 자주 양재 화훼시장을 가요 휴일이라 도로에 차가 많지 않아서 토요일만 저는 화훼시장을 간답니다. 오늘은 7월31일 ~7월의 마지막날이네요. 새벽에 양재시장을 가려 나왔더니 밤새 비가 와서인지 습도는 있지만 오랜만에 시원한 바람이 불더라구요. 고속도로를 들어서니 제 건너편 도로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새벽인데도 차가~ 아~ 휴가가시는구나~ 건너편 도로라면 경부선 부산 방향이거든요. 여행을 많이 가시더라구요. 모두 안전 여행을 기도하며 저는 시원하게 뚫린 도로로 쌩 하고 양재 화훼시장으로 ~ 도착 해보니 역시나~ 양재 화훼 생화시장은 휴가중이지만 모두 다 쉬는건 아니고 부분별로 쉬시더라구요 그래도 손님들도 다 휴가를 떠났는지 휑해서 도매시장 분위기가 썰렁했어요. 한가하면 더 좋을 줄 알았는데 북적이.. 2021. 7. 31.
화원 구경 같이 해봐요~^^ 요즘 무척 날이 더워 지고 일상의 날이 그날이 그날이 되어가는 6월이네요. 일년의 절반을 열심히 살아온 달의 중간 지점이 되었는데 .. 일상이 무료함이 나태해지고 그러네요. 다시 감사한 하루가 되어야 겠다고 마음 먹고 저는 한달에 한번 꽃꽂이 봉사를 해요. 저에게는 즐거움이자 행복의 시간이랍니다. 며칠전 부터 디자인 스케치를 하고, 꽃의 조화로운 색상을 고민하고, 새벽시장에 눈비비고 꽃을 사오고 하는 일이 즐거움이예요. 새벽 꽃 시장을 사진으로 담기에는 시간이 부족하여 못찍어요. 워낙 바쁘고 한가롭게 사진 찍는게 주변에 미안할 정도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찍어볼께요. 집에 와서 보니 부족한 재료 발견해서 급히 주변 도매시장을 검색해서 다녀 왔네요. 한개가 부족해서 양재시장을 가기가 그래서요. 여기 화원.. 2021. 6. 25.
만원으로 인테리어소품 살수 있는곳? 있어요~ 요즘 제가 꽃에 빠져서 많이 방문하는 강남고속터미널이예요. 고속터미널은 오늘도 바쁜사람들 열심히 사시는분들로 가득해서 저도 그곳에 가면 발걸음도 빨라지고 분주해지는 기분이 드는곳이예요. 열심히 살고 싶어지는곳이랄까~ 오늘은 강남고속터미널 꽃상가랑 같은 곳에 위치한 여러 소품샵들을 찍어왔어요. 마치 보물찾기라도 해야 할 정도로 너무 이쁘고 소비 욕구가 분출되는 곳이라 한참 설레게 구경했어요. 다양한 소품들이 다 있는곳이라 인테리어나 사업을 시작하시고 싶은 분들도 시장조사겸 많이들 시장조사차 오시더라구요. 여러컷의 사진을 올리니 구경하세요. 이곳은 요즘 sns에 홍보 사진들 많이 올리자나요~ 그런 사진을 멋지게 연출하기 위한 소품샵이더라구요. 신기하고 이쁜것들 다 모였어요. 위에 소개된 사진들을 활용해서 집.. 2021. 6. 5.
용인남사 에르베플라워아울렛에서 주말 데이트 했어요~ 주말이 시작 되었어요. 어제는 결혼식 웨딩꽃꽂이 의뢰가 들어와서 하루 종일 웨딩 꽃꽂이를 봉사하느라 다리, 어깨 , 무릎이 후덜덜 하네요. 하지만 너무 힘들어도 꽃을 만지다 보면 제 스스로가 힐링도 되고 아주 감사한 마음도 든답니다. 결혼식 주인공들의 사정 때문에 스몰웨딩을 하여서 저랑지인은 봉사 차원에서 아주 아름다운 꽃꽂이를 해주고 축복해주었어요~^^ 웨딩 꽃꽂이는 일반 꽃꽂이에 비해 꽃의 양이 어마하기 때문에 온몸이 몸살이 날 지경이 된답니다. 어젯밤 꿀잠을 자고 오늘은 몸의 피곤함을 달랠겸 용인남사 에르베플라워아울렛을 다녀 왔어요. 저희 아파트에 여자어르신이 계신데 코로나로 외출을 거의 하지 않으셔서 우울증이 있으시다고 하시길래 제가 권해서 모시고 주말 데이트를 했어요. 어르신은 젊은 청춘처럼 분.. 2021.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