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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안셔스2

식물집사가 된 딸 ~ 호야에 꽂힌 딸/ 분갈이하기 참으로 무덥네요. 몸도 잘 챙기고 여름도 잘 나기 위해서 늘 긍정의 마음으로 살아가려고 노력중인데~ 덥긴 덥고 코로나 녀석은 우리랑 한번 더 실랑이를 벌이려는지 난리네요. 하지만 우린 이겨내리라 ~^^ 우리집 딸아이가 인터넷 검색하다가 호야에게서 이쁜꽃이 핀걸 보고 호야를 사러 원예시장에 다녀오자고 하길래 드라이브겸 원예시장을 다녀왔어요. 엄마인 제가 식물과 꽃에 관심이 많다보니 식구들 모두 좋아해 주네요. 제가 원예시장엘 가면 늘 느끼는게 사는게 힘들때 식물.꽃들이 꼭 필요 한거는 아닌데 왜~ 이렇게 사람들이 많지? 하고 자문자답 할때가 종종 있어요. 분명 초록색 식물이 주는 평안함 안락함이 있어서 일꺼예요. 꽃도 마찬가지로 꽃은 사치품이 아니라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정서적 교감을 주기 때문에 행복.. 2021. 7. 18.
봄비 내리는 날, 커피 한 잔과 함께하는 꽃다발 만들기 봄비가 제법 내리는 날 우리동네는 도심속 숲이 우거진 아름다운곳이다. 여유로운 힐링을 즐기며 노후를 살기위해 이사를 많이 오신다. 내가 사는 곳은 자연환경이 많은 공간이라 더 좋다 아파트와 단독주택들이 즐비해서 산책도 즐거운동네다. 오늘은 비가 내려서 더 좋다. 이런날 어울리는 꽃을 소개해본다.ㅎㅎ 요즘 양재나 고속터미널엘 가보면 리시안셔스가 많다. 여러색깔의 리시안은 우아하고 아름다와서 꽃꽂이.꽃다발의 단골 아이템이다. 아주 예쁘다. 오늘의꽃은 리시안셔스(화이트),우아함의 절정 니겔라, 냉이초,티파니장미 이렇게 간단하다. 딸과 새벽시장을 가서 꽃을 고르는 날이 참 행복하다. 딸은 대학원생이라 바쁜데도 나와 늘 동행해준다.고마운 친구다. 곧 봄이 가고 여름이 올듯 날이 따땃하다. 집안을 좀 시원하게 연출.. 2021.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