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는 요즘 남천이 많이 보이지요.
주변 길거리나 정원가꾸기 ,
야외까페에는 어디든 자주 보이는 남천.
누군가 지인에게 듣기에
남천이 액운을 막아준다는 설도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믿거나 말거나 지만
저는 남천을 친구네서 분양받아
아기 남천(10cm)을 화분에 심어서 지금은 60cm 정도
키워서 현관앞에 이뿌게 놓고 오며가며 보고 있는 재미가 솔솔해요.
어린 아기를 데려다가 키워서 인지
애착이 더가고 반려식물이란 말에 딱맞는 남천 키우기에 새삼 즐거워요.
남천은 키우기가 아주 쉬워요.
얼마전 화원에서 남천을 데려왔는데
환경에 변화를 잘 느끼느라 잎이 다 떨어지는 일이 있었는데요.
식물도 환경적응으로 인해 몸살이 난다는 것을 다 아시지요?
남천은 집안 분위기도 잘 살리지만
초보자분들도 잘 기를수 있는 반려식물이예요.
남천은 집안이나 밖에 조경수로도 멋지게 잘자라요.
4계절 변화무쌍한 남천이라
각 계절마다 멋짐이 폭발하는
멋짐 남천이랍니다.
봄. 여름 새싹과 초록빛을 보인다면 가을에는 낙엽색으로 변해요.
겨울엔 열매도 맺고요.
예민하지 않아서 키우기가 편해요.
남천을 집에서 키우면 베란다 창가 통풍과 볕이 있는 곳이 키우기 적당해요.
그러나 우리집 남천중 하나는 현관입구 볕이 없는 곳에서도
몇년째 당당하게 잘자라고 있어요.
남천을 분양 받을때 친구가
집 현관에 가져다 놓으면 들어오고나갈때
악한 기운을 막아준다며 귀한거라 선물로 분양 받았어요..
남천의 꽃말은' 전화위복'
이라네요.
같이 있으면 더 좋은 일 많겠지요~~
현관앞에 잘자라는
남천 물주는 날이라 베란다로 데려와
흠뻑 수분보충중이예요.~
남천은 월동도 가능해요.
남천은 건조해지면
잎이 떨어지니 너무 건조하지 않게만 관리해 주면 되여요.
중국, 일본에서는 정원수로 많이 키운대요.
추위와 더위에 잘 견딘다니 대견스러운 남천이네요.
그래서 우리나라는 요즘 마당이나 거리의 조경수로 많이 키우는데요 ~
그만큼 관리가 쉬워서 일텐데요
반려식물기르기 초보자들에게 남천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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